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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넨 팝업 다녀 왔어! 5 09.24 12:47131 2
숑넨아기와 송곳니 진심 미친 거 같아 4 09.25 00:09109 0
숑넨리피피가 뭐 줄임이야? ㅠㅠ 5 09.26 20:21130 0
숑넨숑넨 포타 중에 6 09.25 19:20157 0
숑넨9주의 연애 진짜 좋지 않냐(ㅅㅍ) 4 09.23 17:09108 0
 
제발 포타 하나만 찾아줘.. 읽은내역다찾아봤는데안나와 1 09.06 23:20 154 0
윤지님 그림도 올라왓어🥺🥺🥺 4 09.06 00:58 210 0
컨프순 떴다 2 09.06 00:17 89 0
대체 나폴리탄괴담 이 뭔소리야?? 3 09.04 23:41 214 0
이번 아기와 송곳니 봣어??!! 2 09.04 23:11 149 0
저장명 거대한 햄 이러네... 2 09.04 12:14 152 0
포타 하나만 찾아조... 3 09.03 19:47 151 0
아고 / 역아고 포타잇어,,? 09.02 22:41 37 0
숑넨 이짤 진짜 별거 아닌 장면같은데 왤케 분위기있지?? 7 09.01 19:41 540 1
또 토끼귀 ㅋㅋㅋㅋ 5 09.01 16:51 249 0
개강이다 1 09.01 14:13 74 0
그래도공은둥글다 아는 밤냥들 졸라재밌당.. 2 09.01 00:42 138 0
얘드라 숑넨 카페..!!! 5 09.01 00:18 226 0
독방와따 6 08.31 18:38 197 0
적극적인 연상 2 08.31 15:59 245 0
순정즈 하트떴다 3 08.31 15:52 137 0
밤냥이들 빨리 컴온 5 08.31 15:48 190 0
게스게스 가 성차니가 보고 느낌 좋아서 고릉거라고? 3 08.31 13:34 144 0
이런 포타 추천해줄 사람 1 08.31 13:01 71 0
앙콘가는 밤냥이들 있나👀 11 08.31 00:00 1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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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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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올게오…..🥹🙇🏻‍♂️오래 기다려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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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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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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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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