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겸 배우 권소현이 포미닛 15주년을 자축했다.
18일 권소현은 자신의 채널에 포미닛 시절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권소현은 사진과 함께 "같이한 시간보다 혼자한 시간이 더 길어지는 순간을 맞이 했네요. 이 맘 때 쯤이면 사진첩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데 사진첩 속 이 순간들이 가끔은 꿈 같기도 해요"라고 했다.
이어 "평범할 수도 있는 6.18 이라는 날짜를 같이 의미 있게 기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포미닛 시절 함께했던 순간들이 담겨있다. 권소현은 사진을 보며 추억했고, 멤버 남지현 역시 댓글로 "정말 시간 빠르고.. 신기하다.. 꿈같아 정말로"라고 공감했다.
한편 권소현은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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