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7화 권율 연기 보다가 ㄹㅇ 지릴뻔
윤호가 상의 없이 방앗간 주인 살해한 거 알게 된 종수가
홧김에 그냥 윤호도 죽여버리자고 난리 치는 씬에서
태진(권율)이가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
“그렇게 하자“ 한 마디 던지니까
당사자 윤호도, 죽이자는 말 꺼낸 종수도
둘 다 깜짝 놀라서 태진이 쳐다봄
가장 큰 불안 요소는 윤호니까 그냥 죽여버리자고,
묻어버리는 게 가장 깔끔하지 않냐고 계속 그러니까
원종수 식겁한 표정ㅋㅋ 야야 니가 죽이자며…
다행히(?) 농담이라십니다
이 씬에서 서열 꼭대기에 있는 사람은
종수가 아닌 태진이라는 걸 확실히 보여준 듯
권율 연기 제대로 본 거 이번이 첨인데 좀 살살 하세요… 무서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