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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데이식스 좋아하는 하루들 뭐야? 급식하루/학식하루/회식하루/잡밥하루 124 09.27 13:255590 0
데이식스 하루들 안녕!!!! 오래 기다렸지..🥺🥺 오늘 저녁에 우리 만나자 71 09.27 14:042081 2
데이식스하루들 입덕 계기 뭐야 ~ ? 69 09.27 14:25540 0
데이식스유독 데이식스 입덕에 후회 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음 58 09.27 14:301678 0
데이식스하루들은.. 밖에서 마데들이 인사해주면 어떨 것 같아? 50 09.27 18:091031 0
 
지금 플로어는 자리 다 나갔어..? 4 05.27 20:34 112 0
난 언제쯤 들어갈 수 잇을가….. 2 05.27 20:34 35 0
아직 못잡은 하루 점 찍어봐 34 05.27 20:34 698 0
하 잡긴잡음 05.27 20:34 80 0
지금 첫콘이 많이 남았니 6 05.27 20:34 170 0
입성해따... 05.27 20:34 57 0
이게 맞아..? 05.27 20:34 70 0
막콘은 지금 어때 1 05.27 20:34 101 0
결제 십만원넘는거 맞아? 9 05.27 20:34 159 0
지금 막콘은 자리 없어????? 1 05.27 20:34 86 0
얘드라 선예매인데 다들 88000원 결제됐어? 28 05.27 20:34 316 0
일예 자리 빼놓은건가? 3 05.27 20:34 110 0
막콘 거의 다 나갔어 1 05.27 20:33 76 0
미친!!!! 나 만삼천으로 들어갔는데 5 05.27 20:33 239 0
첫콘 중콘 3층 자리많앙!!! 8 05.27 20:33 196 0
왐 ㅣ미친 내잘못이지만 팝업차단 3 05.27 20:33 90 0
선예매 매진되려나.. 1 05.27 20:33 75 0
짭마데들 뭐해 4 05.27 20:33 94 0
갤럭시 하나 날이가고 아이폰은 아직도 900번대 ㅋㅋㅋㅋ 05.27 20:33 40 0
하루들아 나 포기할래... 3 05.27 20:33 1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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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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