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콘서트 티켓팅 대신 잡아줬는데

진짜 무슨 고맙다는 이야기조차없네ㅋㅋ..

친구는 아예 창도 못들어갔는데 나 들어가서 두장 잡아줬는데

친구라서 물론 뭐 받을 그것도 아니었음 바쁜데 시간잠깐내서 해줬는데..ㅋㅋ

[익인1]

나도 고맙단 소리 못들음... ㅎㅎ 뭐 받을 생각 없고 그냥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좋은데..

[글쓴이]

진짜ㅎ.. 어차피 친구고 받을마음 없다지먼 빈말이라도 고맙다고좀 하지ㅋㅋ.. 본인은 못들어갔으면서

[익인2]

기본적인 예의 안지키면 아무리 친구여도 정떨어짐..
찐친이구 아끼는친구면, 그래도 고맙다고는 해라이자식아 하고 농담쳐봐
기분나쁜거 당연함..

[글쓴이]

ㅠㅠ 지금까지 그친구 콘서트 다 내가 잡아준것같은데 저번엔 고맙다고 하더니 이번엔 그냔 아무말도 안하네ㅋㅋㅋ

[익인2]

당연하게 생각해서그래..감사함 잊은거지
난 구본진팔때 친했던 동갑친구가
각자 다른 새본진 잡았을때
2~3년간 애써서 도와줬거든
근데 걔는 내꺼 계속실패하구
내가성공해도 반응 미적지근하고
그래서 걍 멀어졌어.. 스트레스받아가면서까지 남위해 시간써주지마ㅠㅠ

기쁜만큼 감사해야지..세상에 당연한건없는데ㅠㅠ 툭털구 잘자 늦었엉!

[글쓴이]

ㅜㅜ 그래두ㅜ익인이덕분에 위로된다ㅠ 고마워!! 익인이두잘자

[익인2]

웅 푹자☺️

[익인3]

엥 친구가 잡아줬으면 만날 때 밥 내가 사거나 못 만나면 치킨 깁티라도 보내는데... 이게 국룰 아닌가?? 감사할 줄 모르는 그런 사람 자리는 이제 잡아주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