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위너 이승훈은 7월 음반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이승훈이 솔로로 나서는 것은 2014년 위너로 데뷔한 후 무려 10년 만이다. '플라멩코', '세레나데' 등 앨범에 솔로곡을 실은 적은 있었지만, 솔로로 정식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승훈은 솔로 앨범을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긴 시간 공들인 만큼 대중성과 음악성을 다 잡을 '웰메이드 앨범'이 기대된다.
이승훈은 2011년 SBS 오디션 'K팝스타'로 뛰어난 역량을 증명했고, 이후 2014년 위너로 데뷔해 '끼부리지마', '센치해', '리얼리 리얼리', '러브 미 러브 미', '아일랜드', '에브리데이', '아예', '쏘쏘', '공허해', '할리데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차트의 독보적 위너'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