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이 더욱 잔혹한 생존 게임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9회에서는 아이랜더 12인(김규리·김수정·남유주·마이·방지민·손주원·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의 파트2 두 번째 테스트 '메인 포지션 테스트'가 펼쳐진다.
아이랜더 12인은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총 세 번의 테스트를 펼칠 예정이다. 개인의 운명을 걸고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뛰어든 아이랜더 12인은 지난 주 파트2 첫 번째 테스트 'BLACK MADE TEST'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개개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결과에 기뻐하거나 아쉬워할 틈도 없이 아이랜더들은 각자 가장 자신 있는 포지션으로 1:1 경쟁을 펼치는 '메인 포지션 테스트'를 준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맞대결 상대보다 본인의 장점을 조금이라도 더 어필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 내 최선의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지원자들의 모습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9회 예고에서는 보컬 라이벌인 윤지윤과 최정은의 맞대결도 예고됐다. 테스트 과정에서 아이랜더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새로운 스토리텔러로 첫 등장했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파트1과 확연하게 달라진 파트2의 룰을 알리며 관심을 집중시킨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은 단 6명 만이 테디(TEDDY) 프로듀싱 걸그룹 데뷔조에 들게 된다. 시즌1에서 뽑은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는 7인조 였다.
또한 프로듀서 및 디렉터뿐만 아니라 현장 방청에 참여한 아이메이트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무대를 선보여야 하고, 테스트 종료 후에는 개인 등수가 전부 발표되는 만큼 이전보다 더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분투하는 아이랜더 12인의 모습을 파트2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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