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녀석들이 트롯팝 ‘각이야’로 트로트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20일 디엔에이(DNA)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멋진녀석들이 3인 체제로 6월 30일 트롯팝 ‘각이야’를 발매하며 트로트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다.
멋진녀석들(GreatGuys)은 지난해 2월 계약만료로 인해 호령, 동휘, 백결만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3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가운데, 이번 트롯팝 도전은 멋진녀석들의 과감한 변신이다.
‘각이야’는 K-Pop과 트로트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진 세미트로트 장르의 곡으로서 사랑에 빠진 ‘멋진녀석들’의 마음이 담긴 노래로, 망설임 없는 액션과 감정적인 변화를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달려가는 모습을 그들만의 유쾌하고 밝은 색깔로 표현했다.
멋진녀석들(GreatGuys)은 “트롯팝이라는 장르를 새롭게 시도하면서 그동안의 음악적 역량과 무대경험 등을 녹여내어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이번노래 ‘각이야’는 장르적 특성을 떠나 남녀노소 누구든지 편안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3인 체제로 처음 내놓는 음악이라 대중들의 반응이 어떨지 걱정이 많이 되지만 분명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즐거워 하실 수 있는 노래”라고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도 보여주었다.
오는 30일 발매되는 멋진녀석들(GreatGuys)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체인지의 ‘각이야’는 멜론,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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