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플타니까 생각남ㅋㅋㅋㅋ한참 막 11년?이때였는데 판같은거에 누가 키배를 떴나봐 다굴을 당했는지 걔가 자필로 에이포에 ~~이래서 욕썼다 꼬우면 문자,전화해라하고 아무번호쓴거같은데 내번호인거야; 구라같은데 ㄹㅇ임..
나도 욕문자와서 장난문잔줄알고 욕으로 답장했는디 그사람이 니가 연락하라매;하고 막 전화와서 무서워서 엄마한테 폰주고 엄마가 받으니까 막 횡성수설하던 끊었어.. 이후로 몇명 더 문자와가지고 내가 상황설명하니까 이런글있다고 하고 알려줌.. 나 중딩이어가지고 멘붕와서 찡찡거리니까 친구가 대신 카스에 글써줌ㅋㅋㄱㅋㅋㅋㅋㅋㄱ 아무 소용없었다...
근데 그날만 연락오고 말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