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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정보/소식 드림 12/10, 12/13 징글볼‼️‼️‼️ 24 09.27 21:36929 6
엔시티굿밤 컬러링 아직 안떠서 심장 너무 떨림 38 09.27 17:18531 0
엔시티심들아 도영콘 자리 좀 골라줘 18 09.27 15:0536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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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뜬 도스타 착장 3 05.09 00:00 68 0
127 여름컴백 너무 좋다ㅠ 1 05.08 23:59 73 0
태일이 갈수록 05.08 23:59 79 1
127 여름컴백 너무 기대됨... 05.08 23:59 37 0
애니패스 혹시 잘 아는 심 ㅜ 2 05.08 23:58 63 0
나한테 기대 자기야 8 05.08 23:58 182 0
정보/소식 도스타 2 05.08 23:56 67 0
드림 컴백 9월 30일 각~ 43 05.08 23:55 798 0
드림 소식 업로드 계정 생겼당 8 05.08 23:52 312 0
와 해찬이 애교 미쳤다 진짜ㅋㅋㅋㅋㅋㅋ 8 05.08 23:51 282 4
아니 막콘 스무디 직캠에 제노 이름있는거 웃기다곸ㅋㅋㅋ 5 05.08 23:45 210 0
컵돌리기 조합별로 다 다르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5.08 23:44 109 0
나 마크가 민형이라는 이름을 1 05.08 23:43 130 0
이제 127 놀이공원 보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마크 1 05.08 23:42 107 0
아 자컨 재밌어 행복해😭💚 2 05.08 23:42 47 0
와 근데 올해 드림이들 괜히 바쁘다고 한게 아니네 5 05.08 23:41 205 0
만점 만점에 백점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5.08 23:37 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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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12시가 곧이야 05.08 23:35 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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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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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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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누구나 겪는 시기가 있다.미운 나이 4살이라든지, 사춘기에 휘둘려 빽빽 거리며 소리지르던 시기라든지, 수면 시간 모자르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넘쳐났던 고3 시기라든지.어쩌면 이 모든 걸 거치지 않았더라도 살면서 무조건 거칠 수 밖에 없다는 취준생 시절도 있다. 나도 취준생 시절을 겪어왔다.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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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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