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하현상→적재 추가...'해나트 2024' 최종 라인업 공개

‘민트페이퍼’가 주최하고 ‘엠피엠지’가 주관하는 여름 실내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4(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 이하 해나트 2024)’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트래비스’, ‘킹 크룰’, ‘삼파’, ‘알렉 벤자민’, ‘피치 핏’, ‘올웨이즈’, ‘레미 울프’, ‘헨리 무디’, ‘윌 하이드’, ‘케냐 그레이스’, ‘걸 갱’ 등 무려 11팀의 파격적인 내한 라인업에 더한 ‘권진아’, ‘키스오브라이프’, ‘너드커넥션’, ‘홍이삭’, ‘설’ 등 든든한 국내 라인업 구성으로 음악 애호가 및 평론가, 인플루언서 등에게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얻고 있는 ‘해나트 2024’가 6팀으로 이루어진 국내 라인업의 추가 합류를 알리며 총 22팀의 양일 라인업을 모두 완성했다.

7월 27일 토요일에는 최근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을 알리며 ‘유다빈밴드’의 ‘털어버리자’ 피처링으로 돌아온 변함없이 섬세하지만 탄탄한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하현상’부터 오는 6월 26일 세 번째 정규 앨범 ‘N/A’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원조 실력파 밴드 ‘솔루션스’, ‘밤’, ‘사랑노래’ 등 귀를 사로잡는 달달한 음색을 담은 곡들부터 인기 드라마 OST까지 섭렵하는 등 ‘신흥 음원 강자’라는 평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도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7월 28일 일요일에는 믿고 듣는 보컬과 화려한 기타 연주, 탄탄한 편곡 삼박자를 갖춘 올라운더싱어송라이터 ‘적재’, 새 EP ‘dopamine’으로 ‘스포티파이’와 ‘아마존 뮤직’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도약 중인 트렌디한 뮤지션 ‘주니’, 밴드 ‘바이 바이 배드맨’, ‘더 발룬티어스’의 멤버에서 솔로로 돌아와 정규 2집 ‘나폴리탄 악몽 산책’ 발매 및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 넓은 음악 스펙트럼의 감각적인 프로듀서 ‘구름’까지 퀄리티 높은 무대를 보여줄 팀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라인업과 구성으로 돌아오는 ‘해나트 2024’는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테마의 페스티벌로, 출연진 22팀 중 무려 절반에 달하는 11팀이 내한 아티스트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각각 ‘선셋 스테이지’와 ‘에어 스테이지’ 두 개의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통해 올여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더욱 구체적인 관련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타임테이블과 페스티벌 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월 27,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HAVE A NICE TRIP 2024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의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YES24, Feve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민트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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