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91l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그룹 시그니처 지원의 소속사가 C9엔터테인먼트가 ‘노빠꾸 탁재훈’의 사과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시그니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이하 C9)는 공식 SNS에 “당사 아티스트 지원이 새로운 MC로 합류한 ‘노빠꾸 탁재훈’ 출연과 관련하여 안내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당사는 지난 ‘다나카 & 오구라유나’편에서 발생한 논란과 관련하여 송출 당일 지원과 장시간에 걸쳐 해당 내용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며 말문을 연 C9은 “지원은 노빠꾸 방송의 콘셉트로써 촬영에 최선으로 임하고 어떠한 감정적인 문제도 없으며, 촬영 당시 탁재훈 님과 신규진 님은 해당 내용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정보/소식] C9, 아티스트가 'AV 데뷔 권유' 받았는데 '이견'이 없었다고요?...논란 키운 입장문 [MK스타이슈] | 인스티즈

이어 “제작진 측으로부터 편집본을 사전에 공유 받았으나 노빠꾸 채널에서 본인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방송 송출본에 대한 이견이 없음을 전달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노빠꾸 제작진과 충분히 소통하며 당사의 아티스트 지원이가 노빠꾸 탁재훈의 일원으로써 당당히 제 몫을 다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C9은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시는 채널의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지원 역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19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 새 시즌에 인턴 MC로 합류한 지원은 게스트로 출연한 일본의 AV 배우 오구라 유나로부터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해 달라”며 AV배우 데뷔를 권하는 발언을 듣게 됐다. 해당 편이 접한 많은 이들은 명백한 성희롱이라고 강하게 비난했고,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슬그머니 편집했다.

이에 비난은 더욱 커졌고, 결국 제작진은 공식 채널에 “이번 이슈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지원 씨에 대한 배려가 없었음을 인정해 이에 제작진은 지원 씨 본인과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만나 진심 어린 사과를 전달했다”고 사과했다.

이 같은 사과에도 대중의 분노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C9의 경우 입장문을 통해 ‘노빠꾸 탁재훈’ 측으로부터 사전 편집본을 공유받았음에도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사전에 막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견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입장문을 접한 많은 이들은 ‘AV 데뷔 권유’라는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들은 지원을 향한 보호조치는 물론이고, 재발 방지에 대한 대책도 없이 논점을 벗어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소속사 나서서 성 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입장문 발표를 ‘안 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낳은 ‘최악의 소속사’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하 C9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C9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지원이 새로운 엠씨로 합류한 ‘노빠꾸 탁재훈’ 출연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다나카 & 오구라유나>편에서 발생한 논란과 관련하여 송출 당일 지원과 장시간에 걸쳐 해당 내용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지원은 노빠꾸 방송의 콘셉트로써 촬영에 최선으로 임하고 어떠한 감정적인 문제도 없으며, 촬영 당시 탁재훈 님과 신규진 님은 해당 내용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였고 더불어 제작진 측으로부터 편집본을 사전에 공유 받았으나 노빠꾸 채널에서 본인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방송 송출본에 대한 이견이 없음을 전달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노빠꾸 제작진과 충분히 소통을 하며 당사의 아티스트 지원이가 노빠꾸 탁재훈의 일원으로써 당당히 제 몫을 다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채널의 중책을 맡게된만큼 지원 역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그니처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10/0001007083



 
익인1
씨나인이 막하는 회사는 아닌데….지원이가 계속 고정으로 나가려면 유튜브 제작진쪽이 우리도 사과한다고 할테니까 너네도 문제없다고 말하라고 시켰을 가능성 많다고 봄 중소니까 만만하게 본거지 대형이면 저랬겠냐고
3개월 전
익인5
보통 직접적으로 시키진 않지 회사쪽에서 스케줄 잘릴까봐 자발적으로 눈치봤을 가능성이 더 큼 그래서 열받는거고
3개월 전
익인10
나도 이생각이라.. 더 쫌 그럼. 심지어 제작진쪽에서 압박 안넣었어도 해당 연예인이나 소속사에서는 다른 대답을 찾기 어려웠을듯...
3개월 전
익인13
그러니까요.. 권력관계라는게 있는데, 저 상황에서 문제됐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말했더라도 앞으로의 촬영이 원만했을까요. 참..

3개월 전
익인2
애초에 저기를 고정으로 내보낸게...
3개월 전
익인8
22 애초부터
3개월 전
익인4
그냥 저 프로 자체가 문제 같아요 게스트로 av배우를 섭외하는 것부터가ㅋㅋ...
3개월 전
익인9
ㄹㅇㅋㅋ저프로에 처음나온것도 아니지 않나
3개월 전
익인6
어휴 소속사 대처가 정말... 뒷목잡음 ㅠㅠ
3개월 전
익인7
아 씨나인 얘기 나오던게 이거 때문이었구나
소속사 대처가 너무하네..

3개월 전
익인11
소속사…… 진짜… 생각없다
3개월 전
익인12
애초에 저 방송 고정으로 보낸 거에 한술 더 떠서 그 av배우랑 신곡으로 챌린지까지 찍어 올린 거까지 걍 노빠꾸랑 한통속임..
3개월 전
익인14
저 방송 진짜 맘에안듦,,,
3개월 전
익인15
이제 하소속사라는 말도 나올 거 같다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인스스327 12:3610903 9
세븐틴 선착순 214명 122 12:533931 0
데이식스 또 늦어서 미안해🥺🥺 컨페티 나눔 받을 하루들 오세요 오세요!!!!! 101 14:443205 7
플레이브다들 입덕부정기 얼마나 걸렸어? 76 18:13751 0
드영배 걍 pdf들 땄음 소속사에 보내야지 67 10:405255 0
 
내 본 먹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죽도록 노력하는거였구나 15:06 23 0
흑백요리사 흑수저 생선팀 조합이 재밌었음 ㅋㅋ4 15:06 72 0
마플 다른 피해사실 덮으면 본인 피해사실이 덮어져도 할 말 없는거임 15:06 39 3
마플 늦덕 배척하는 팬들은 왜 그래?2 15:06 41 0
와 국민이 밀렸네 4 15:06 243 0
그 제니 가브리엘 귀에 통역장치 있는거야?2 15:05 658 0
호옥시 희망찬 가사 노래 추천해줄 익...?19 15:05 55 0
마플 근데 퇴사자분 성희롱 사건은 지금 물증은 없는건가?8 15:04 207 0
엑디너리? 엑스디너리? 여기3 15:03 81 1
세븐틴 팬들아 혹시 승관이 입은 이 티셔츠 어디껀지 아니?4 15:03 185 0
나만 볼수 없다 흑백요리사 백종원 최강록 팬아트영상(개귀염주의)1 15:03 67 0
앤톤때문에 심장이 아픈데 응급실에서 받아주나요4 15:03 80 7
앤톤 플뷰 미친 레전드10 15:03 211 10
송장 찍혀야 초동 반영되는 건가?1 15:03 28 0
미야오에서 안나 수인 조합 좋아하는 사람 나야나1 15:03 76 1
마플 저분 입장에선 민 응원하는 게 보기 싫을 수 있다고 생각함5 15:03 233 0
마플 어도어 퇴사자가 처음으로 글 올린날 8월 8일이야12 15:03 349 2
과즙세연이랑 방시혁이랑 사귀는 사이야? 15:03 37 0
마플 그냥 찬양조의 글들이 좀 엥싶어17 15:03 205 0
내가 단체 청청을 눈으로 못 보다니 너무 슬프다 15:02 21 0
전체 인기글 l 안내
9/28 20:28 ~ 9/28 20:3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