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비해 탑배 되기 힘들어?

ㅈㄱㄴ

[익인1]

ㅇㅇ 근데 뭐 탑배되는건 항상 힘들었음

[익인2]

드라마판 영화판 자체가 어려워져서 아무래도 기회가 전보다 없을듯

[익인3]

요즘 탑배들도 작품 줄줄이 말아먹는 판이라. 기존 탑배들도 자리 유지하기 경쟁 치열함. 실력은 당연히 있어야겠지만 운이 따라주는게 진짜 중요한 듯

[익인4]

그런듯.. 전에는 tv시대였고 지금은 ott,tv,유투브 콘텐츠들 쏟아지니까 드라마도 그사세 되는 느낌이라 대중성 인지도 쌓이는게 힘든거 같음 예전에 터지면 진짜 걍 다들 어 알아! 이껀데 요즘은 그게 뭔데? 어디 나왔는데?이런 반응들 나옴…

[익인5]

ㅇㅇ그런듯

[익인6]

ㅇㅇ 요즘엔 드라마로 배우 터지는것도 어려워보임

[익인7]

걍 돌판처럼 사바사 개인화되어서
대중적인 인기 얻기는 힘들어진듯 ㅠ
그래서 배우판도 코어 중요해져서 팬미팅하고 소통하고 그러는듯

[익인8]

확실히 드라마,영화판이 작아진게 느껴져....그래서 더 빡셀듯

[익인9]

일단 작품 수가 없고 시청률이나 이런게 팍 줄었으니

[익인10]

ott, 유튭 활성화 되면서 시청률 평균치 자체가 낮아지다 보니 방송사에서 드라마 제작지원을 엄청 아끼고 있어 그렇다보니 편성도 많이 줄었고 영화계도 1년에 10편 가까이 때로는 넘게도 제작됐었는데 요즘은 2~3편? 엄청 무너져 ott에서도 국내용은 그나마 좀 받아주지만 해외용은 더 깐깐하게 검토해 이제는 탑배우, 연출진으로는 제작지원 받기 힘들지 근데 그 와중에 배우 지망생들은 날로 늘어나고 있고 그 중에 얼굴 좋고 연기 꽤나 하는 무명 배우들은 또 엄청 많아 거기서 눈에 띄는 거? 엄청난 실력과 노력, 사로잡는 매력까지 그리고 그걸 뛰어넘는 운도 갖고 있어야 하지 진짜 살아남는 것조차 힘들어 끈기가 보통 끈기가 아니야,,
그만큼 포기하는 배우들도 많고 꿈을 포기할 정도니 얼마나 힘든거겠어

[익인10]

서울독립영화제 라는게 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참가자 명수가 날로 매년 몇백 ~ 1천명정도까지도 늘어나서 작년에는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는 더 넘을 것으로 예상 돼 근데 참가자 지원 예선 영상보면 하나같이 다 연기를 너무 잘해 그런 사람들이 독립영화제에 지원해도 그렇게 떨어지는데 상업판은 더 빡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