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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또 늦어서 미안해🥺🥺 컨페티 나눔 받을 하루들 오세요 오세요!!!!! 160 09.28 14:445613 7
데이식스쿵빡 음악중심 트리플크라운 달성🍀 64 09.28 16:32837 4
데이식스지금 하는게 가을야구인거야? 38 09.28 19:34719 1
데이식스쿵빡 음악중심 1위후보 28 09.28 15:35489 0
데이식스애들 말버릇 뭐가 있지? 30 09.28 20:48374 0
 
오늘은 내게도 있다 하루들아!!!!! 2 08.17 23:42 21 0
버블 알람 왜안옴…? 08.17 23:42 18 0
중콘이나 막콘 목표인 하루들아 너네 스포볼거야? 12 08.17 23:41 126 0
누필 남둘 퍼탐 버됐 놀래 중 하나만 해도 난 1 08.17 23:41 18 0
가을에 걸맞는 알럽듀 그리고 뚫고지나가요.. 소취합니다 08.17 23:40 6 0
팝업상륙작전 핫도그 먹은 하루들아 4 08.17 23:40 90 0
와 원필이 야구직관 내일이 처음이구나 1 08.17 23:40 34 0
아 비레이지가 있었네 1 08.17 23:40 20 0
지금 팝업 상륙작전에 여늠이 나온다! 08.17 23:39 11 0
OnAir 영현이 나온다!!!!! 1 08.17 23:39 34 0
난 여기 중에서 노래 몇개만 있어도 넘 행복할 거 같혀 08.17 23:39 15 0
아 첫콘러 무조건 성공한다 08.17 23:38 21 0
이범에 하루맘 가려햇는데 08.17 23:38 23 0
근데 내일 3 08.17 23:38 64 0
버블 진짜 개변태야 1 08.17 23:37 56 0
설마 마라톤...? 08.17 23:37 52 0
큰방가디마...너 자리없어져!!!! 5 08.17 23:37 85 0
아 티켓팅 생각에 탈모올 거 같음 ㄹㅇ 08.17 23:37 25 0
와 맞네 퍼탐이 있자나? 08.17 23:36 13 0
혹시 낼 야구장이 처음인 하루들이 있다면...!! 3 08.17 23:35 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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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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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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