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혹' 캐스팅에 대한 정식 제안을 하기 전, 이야기가 오가던 와중에 (류준열, 한소희 출연이) 확정이라는 식으로 났는데 기사가 나서 억울한 면도 있었어요. 아니라고 했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 정확하게 결정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매체에 대한 고민도 있어서 (캐스팅 논의를 중단한 것에 대해) 속상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