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연출 송연화/극본 한아영/제작 아센디오, 우드사이드)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한수아는 '송민아' 역을 맡았다. 가출 소녀로 어떠한 사건에 연루되는 것으로 추정, 하빈(채원빈 분)과 엮이는 인물. 지금까지 맡았던 해맑은 얼굴과는 달리 날 선 눈빛과 반항적인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배우 한수아는 2020년 영화 '런 보이 런'으로 데뷔해 SBS '펜트하우스', KBS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웹드라마 '잘 하고 싶어',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파트타임 멜로', '치얼업', '나를 쏘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OTT와 브라운관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현재 KBS2 '미녀와 순정남'에서 '공마리' 역으로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기도. 또한, 2024년에 개봉 예정인 영화 '노이즈' 출연도 알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 보는 이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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