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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님 파우치 이벤트 진짜 좋은 것 같아 11 09.19 11:49 198 0
woo 진짜 레코딩 비하인드 제발🥹 5 09.19 11:37 82 0
이제 메일 보내지는거같지..?! 4 09.19 11:34 130 0
수록곡 스밍횟수 보통 몇이야?! 11 09.19 11:32 149 1
🫂 9 09.19 11:24 208 0
백현이 좋은 하루 보냈으면 좋겠다 11 09.19 10:39 134 0
내가 왜 오늘 일해야하는거지.. 5 09.19 09:19 69 0
음중 사전투표 11시 마감🍍 11 09.19 09:18 62 0
쿠야들 이번 주도 큥이팅 'ㅅ')9 4 09.19 09:12 15 0
=ㅅ= 1 09.19 09:09 17 0
큥모닝🐶 9 09.19 08:01 27 0
쿠야들 일어났나 👀 학교 가기 실타...... 3 09.19 07:50 21 0
모닝 레코딩 비하인드 봐 6 09.19 07:14 50 0
헐 나 바보인가봐 스크랩 이벤트ㅠㅜ 1 09.19 01:01 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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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사랑해 쿠야들아💖 8 09.19 00:54 36 2
자자자 다음 레코딩 비하인드 어떤 곡 나올지 맞춰보자 8 09.19 00:52 62 0
장터 혹시 포카 양도받을 쿠야들 있을까?? 15 09.19 00:44 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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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버전이 어디더라?? 2 09.19 00:00 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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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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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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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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