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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히나가 'TV쇼 진품명품' 장원에 등극했다.
라잇썸 히나는 9월 22일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쇼감정단으로 출연, 의뢰자들의 고미술품들을 감정했다.
이날 히나는 "일본에서 왔다. 감정하는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히나는 첫 감정품인 흥선대원군 석파 이하응의 인장을 살펴보던 중 "돈을 뜻하는 글자가 있다. 옛날 글씨여서 그림 같아 보인다"며 적극적으로 감정에 나섰다.
이어 히나는 알록달록한 색감에 길이만 3m가 되는 민속품이 용도를 맞추는 코너에서도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열중했다. 해당 민속품의 용도는 도포끈이었고, 히나는 지위, 신분에 따라 도포끈의 색깔을 다르게 썼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용도를 알아갔다.
히나는 나전 탁자장의 아름다움에 감탄한 데 이어 출제된 문제의 정답을 연달아 맞혔다. 결국 히나는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영희, 가수 이도진보다 많은 장구를 획득하면서 장원에 올랐다.
이에 히나는 "옆에서 분위기를 잘 띄워주셔서 감사했다. 멤버들이 숙소에서 응원해준 덕분에 정답을 잘 맞췄다. 영광이다"고 라잇썸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라잇썸은 9월 26일 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