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쥬비스 다이어트, 정형돈 모델 발탁… "몸무게 0.1톤, 감량+유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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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데뷔 후 인생 첫 다이어트 모델로 쥬비스다이어트를 선택했다.

현재 체중이 100kg이라고 밝힌 정형돈은 "20대 때 군대 가기 전 체중이 60kg이 안 됐었다. 데뷔할 때 뚱보 캐릭터로 시험을 봤을 때도 77kg이었는데 지금 체중이 너무 많이 늘었다"라며 “진짜 뱃살은 마장동에 가서 떼어내고 싶을 정도”라고 전했다.

매년 초에 항상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하지만 결국 얼마 못가 요요가 온다고 밝힌 정형돈. 그는 “다이어트를 해 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빼는 것보다 뺀 걸 유지하는 게 너무 어렵다. 이번에는 체중 감량도 감량이지만 그걸 유지하고 싶은 바람이 더 크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체중이 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냐는 질문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그런데 실제로 불편함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불편함을 스스로 못 느끼게 만드는 게 제일 문제인 것 같다”며 “살이 쪄서 옷이 안 맞으면 큰 사이즈 옷을 사서 입고 신발 신기가 불편하면 끈이 없는 신발을 신는다. 그러다 보니 그냥 살이 찐 채로 내 몸을 방치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꾸 내 몸에 생활을 맞추다 보니 내 삶이 살에 점령 당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생활에 변화를 주기 위해 이번에는 쥬비스와 함께 제대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본격적인 다이어트 모델로 나선 것은 처음이라고. 그는 “내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는 감량 이후의 유지”라며 “그동안 제안을 받았던 다른 다이어트 모델은 결국 체중 감량에 대한 것만 있었다. 그래서 모델 제안을 거절했었는데 쥬비스는 체중 감량 후에 유지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모델 제안을 수락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면 감량한 체중이 다시 안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체중 감량 후 어떤 모습이 되고 싶냐는 물음에 "나는 다른 사람의 삶은 부러워하지 않는다. 내가 잘나서라기보다는 그 사람의 인생이지 나의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굳이 어떤 모습이 되고 싶다고 한다면 젊은 시절 건강했던 내 과거의 모습이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한 정형돈은 "저를 보고 제 건강에 대해 걱정을 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워낙 그런 댓글도 많이 봤고. 아마 이번 기회가 제 인생에서 마지막 기회일 거라 생각한다. 건강하게 감량하고 잘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희원 기자 [e-mail]

[익인1]

돈도 받고 살도 빼고 부럽다

[익인2]

저기서 돈받고 뺀 연예인들 대부분 요요 왔던데 유지관리는 안해주나

[익인3]

2 궁금쓰

[익인7]

못할 듯 식단 미친 듯이 줄여서 빼는 건데 그 식단을 계속 유지할 사람은 없으니까ㅠ

[익인4]

도니도니 파이팅!!!!!

[익인5]

여기 모델들 무조건 빠지긴 하던데 다 요요와서 도니 건강하게 뺐으면

[익인6]

쥬비스 식단 잘해야해서 식습관 유지하기 힘들어서 요요오는 것 같음

[익인9]

저거 진짜 안좋은데..세달 해본 사람으로서 절대 비추임

[익인10]

도니도니 건강하게 살빼면 좋겠어요!!

[익인11]

여기 모델 요요 오면 위약금 있지랑ㅎ나???

[익인12]

하지말지....

[익인13]

쥬비스 안건강함 그리고 개비싸서 그 돈 주고 뺄 거면 차라리 날 주면 내가 요리까지 다 해줄 수 있을듯 ㄹㅇ

[익인14]

쥬비스 식단보니까 안빠질수가 없겠던데 ㅋㅋㅋ그렇게 평생 못먹으니까 요요오는게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