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난 흑백요리사 파인다이닝 쉐프들 되게 거만하다고 느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ㅇㅇ… 묘하게… 본인들만 요리사인줄 아는듯한 그런 느낌이 있어 다른 사람들 커리어는 무시하는듯한

그래서 심사위원도 묘하게.. 좀 그래 미슐랭 3스타인거 알겠는데 좀

[익인1]

조심스럽게 인정

[익인2]

트리플스타 얘기같은건 이해되는데 심사위원은 그렇게 생각할 건덕지가 전혀 없지않어..? 오히려 완전 파인다이닝 셰프들한테는 그만큼 칼같고 급식대가같이 극도로 대중적인 음식 하는분한테는 맞춰서 심사해서 반응 좋던데

[글쓴이]

백종원이랑 같이 심사할때 1:1 갈렸을때도 자기의견이 절대 진리라고 믿는거같더라 그리고 하필 모수출신 쉐프들만 비호감이기도 했고

[익인2]

난 심사위원 얘기만 하는거라 모수출신 셰프들 얘기는 아니었고... 난 그냥 말투와 표정의 차이지 백종원도 안성재도 둘 다 각자 분야에서 권위있는만큼 자기 주관 확실하고 곤조있구나 생각했거든... 서로 설득될만큼의 근거만 있다면 언제든 생각바꿀 준비가 돼있다고 느꼈는데 신기하당

[익인3]

근데 이해는 돼 파인다이닝 약간 셰프의 자존심? 결정체 같은 거라더라

[익인3]

대놓고 무시하는 건 별로지만 난 지금까지는 그 정도 빌런은 못 본듯 그냥 부심 있네 정도?

[익인4]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좀 예술가 기질이 있잖아 ㅋㅋ 그래서 그런듯 그정도 곤조는 있어야 또 돈은 돌지만 돈 안되는 파인다이닝 업계에서 버티기도 하는 거고 물론 그렇다고 상업적이고 캐쥬얼한 밥장사를 하대할 필요는 없긴 한데 그건 또 보면 부딪히고 경험하면 깨닫는 순간들이 오는듯

[익인5]

그런가....? 트리플스타 말고는 모르겠음 심사위원은 급식대가 심사할때보면 모르겠는데 최현석도 마찬가지고 그 다른 모수출신 흑수저도 지고 인정하고

[익인6]

부심 같은 거 있긴 할 듯

[익인6]

근데 모수 거긴 없어진 건가? 맛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