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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 뮤직비디오가 인기 순항 중이다.
2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4월12일 발매한 미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지난 18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18억 건을 넘겼다.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은 팀 통산 두 번째 18억 뷰 뮤직비디오의 탄생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을 담은 펑크 팝(Funk pop)이다. 미국 인기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세트를 오가며 마치 한편의 뮤지컬 영화 같은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2019년 4월 27일 자)에 8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인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포함해 총 39편의 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