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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타이베이에서 솔로 팬콘서트를 추가 개최한다.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25일 오후 공식 채널에 온유의 단독 팬콘서트 '2024 ONEW FAN CONCERT 'Hola!''(이하 'Hola!') 타이베이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온유는 11월 2일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TICC)에서 팬콘서트를 연다.
'Hola!'는 스페인어로 '안녕'이라는 뜻이다. 온유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번 타이베이 공연 추가 개최를 확정하게 됐다. 'Hola!'는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식으로, 온유는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FLOW'의 수록곡 무대를 라이브로 들려주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코너들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호흡할 전망이다.
온유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데뷔 17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미니 3집 'FLOW'는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여낸 앨범이다.
온유는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솔로 아티스트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앨범으로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자체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온유는 10월 5~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과 11월 2일 타이베이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TICC), 11월 21~22일 일본 가나가와현 파시피코 요코하마 내셔널 컨벤션 홀에서 팬콘서트 'Hola!'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