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정육식당인 한마음 정육식당이 아세안 6개국(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진출 첫 해의 의미와 가치를 고객에게 전하는 첫 행보로 베트남 광고모델로 박항서 전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을 전격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마음 정육식당 관계자는 "정육식당 브랜드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기까지 한길 만을 고집하며 여기까지 왔다"며 "이제 우리의 품질과 맛으로 해외에서 승부하고 도전하는 시기에 박항서 감독을 섭외하며, 대한민국 축구 지도자이자 해외에서 의미있는 성공을 이룬점이 자사의 사업 역사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베트남과 아시아권역에서 훌륭한 인지도를 갖춘 박항서 감독을 메인 모델로 발탁한 것도, 우리 회사와 함께 하면 서로 시너지가 배가될 것이라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문화가 해외에서 인정받는 흐름 속에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들의 해외 진출도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중요한 것임은 자명하다.
업계는 해외시장에 도전하는 기업과 성공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박항서 전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의 만남이 대한민국의 맛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멋진 승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마음 정육식당 관계자는 "한남대학교와 글로벌 산업 인재양성 협약을 통해 아세안 6개국 전문가들과 창업지원, 예비 창업자 발굴 등 육성을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포스트 이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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