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 전곡 모두 유재하가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와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쓴 거라고 함.
처음 만났을때, 싸웠을때 등등 사귀면서 겪었던 감정들이 이 앨범에 다 들어있다고.
심지어 그 여자친구 분은 이 앨범 녹음에 세션으로 직접 참여도 하심.
유재하가 원래 무교인데 여자친구 분이 교인이라 자기도 집에 십자가 걸어놓고 교회 따라다닐 정도로 그 여자 분을 사랑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