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와서 연예인 많이 본다는 애들 보면

난 평소에 사람을 잘 안보고 다니는구나 새삼 느낌ㅋㅋㅋㅋㅋ 연예인 출몰지역 사는데도 본적없거든

연예인 자주 보거나 하는경우는 길에 있는 사람들 잘 포착하고 관찰하는 애들일듯 내친구가 그럼

[익인1]

알아야 봄 ㅋㅋㅋㅋㅋ

[익인2]

애초에 사람을 안봄 ㅋㅋㅋㅋㅋ

[익인2]

친구들이 저 사람 누구 아니냐고 뚜들긴 적은 있는데 난 본 적 없 심지어 내 앞으로 지나가서 나한테 인사한 아이돌도 있엌ㅋㅋㅋㅋ 난 걍 앞에 보고 있던 건데 그 사람은 째려봤다고 생각한건가 갑분 90도 인사하고 감

[글쓴이]

ㅁㅈㅁㅈ 나도.... 난 뭔가 사람이 있구나 정도만 인식하지 얼굴을 본다거나 외형을 보진않아서 그냥 지나가는데 친구가 어?방금 ㅇㅇㅇ다해서 뒤돌아보니까 방금 옆에 있던 남자가 유튜버얐던 경우도 있음ㅋㅋㅋ

[익인3]

ㅁㅈ 나도 웹툰 작가랑 같동네 개 오래살았는데
우리동네 처음 온 친구가 바로 알아봐서 그 사람이 여기사는거 처음 알았음

[익인4]

ㅋㅋㅋㅋㅋ맞아 나도 친구들이 말해줘야 알고 정면으로 마주쳐도 모른다…

[익인5]

ㅇㅈ 나도 잠깐 연예인 많이 산다는 동네에 산 적 있는데 같이 알바하던 언니가 누구누구 봤다 백만번 말할동안 난 한 번도 못봄

[글쓴이]

사실 꽤 많이 지나치고 존재했는데 내가 몰랐던거라고 생각하면 아쉬움..ㅎ

[익인5]

그니까 연예인 좋아하는데도 사람에 관심을 안 두니까 볼 일이 없더라..ㅎ

[익인6]

ㅁㅈㅁㅈ 같이 다녀도 그런거 잘 보는 애만 먼자 보고 우리한테 말해줌 ㅋㅋㅋㅋ

[익인7]

애초에 연예인에대해 잘알거나 남한테 관심많아야 목격함ㄱㄲㄱㄲㅋㅋ옆에 있어도 모르는사람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