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최애가 관종이었다가 시간 지나고 완전 그 반대로 바뀐 케이스인 익들 있어?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더 많이 사랑받고 싶어서 소통도 많이 하러 오고 잘 꾸미고 잘 나대고 튀려고 노력하다가 소통도 안오고 관종끼 완전 줄어들고 점점 과묵해지고 흘러가는대로 사는 무념무상 스타일로 바뀐 경우..! 있다면 바뀌기 전이 더 좋아 바뀐 후가 더 좋아?

[익인1]

전

[글쓴이]

나도 ㅠ 관종이라고 튀려고 나댄다고 악개들한테 욕먹던 시절이 오히려 그리워

[익인2]

전도 후도 걍 존중하게됨..왜냐면 얘도 바뀌고싶어서 바뀐게 아닌걸 아니까

[글쓴이]

그건 또 글킨해

[익인3]

그거 애들 상처받아서 그래 ㅠㅠ

[글쓴이]

팬한테 상처받았다는 소린가..? ㅠ

[익인3]

정확히는 자기 이름 서치하다가 홍길동 왜케 나대냐 쟤 시끄럽다 이런 댓글들 보고 상처받아서 외향형이 강제로 내향형 되는 그런..?

[글쓴이]

아…근데 생각해보니까 내 최애도 그런 케이스일 확률이 좀 커서 그거 때문에 점점 바뀐거면 좀 많이 슬픈데,,ㅠㅠㅠ 거기까진 생각을 못해봤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