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은 미니 4집 ‘CRAZY’ 공식 활동 마무리 후에도 대학 축제와 광고를 통해 끊임없이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먼저 전자제품 브랜드가 르세라핌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해외 유력 매체인 롤링스톤(Rolling Stone), 빌보드(Billboard) 등이 기사를 통해 “K-팝 걸그룹 르세라핌의 특별한 협업”이라며 이를 주목했다.
특히 르세라핌은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르세라핌은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Android), 위스키 브랜, 버거·치킨 브랜드, 글로벌 라운지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막강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섯 멤버의 개인 광고 라인업도 특출나다. 기초 화장품, 뷰티, 헤어, 렌즈,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신발 및 의류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에서 활약 중이다.
르세라핌과 손을 잡은 다수의 브랜드가 목표 판매량 초과 달성과 가파른 매출 성장 소식을 알려 이들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출 시 르세라핌을 모델로 택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이는 르세라핌이 매 컴백마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K-팝 걸그룹 ‘톱 티어’로 자리 잡은 데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4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미니 4집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지만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CRAZY’로 1등 트로피를 거머쥐며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했다. 또한 27일 일본 레코드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가 8월 기준 누적 재생 수 5000만 회를 돌파해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르세라핌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중적 인기를 누리면서 현재까지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FEARLESS’,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Perfect Night’ 등 총 4곡의 ‘플래티넘’ 인증(재생 수 1억 회 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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