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하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현상은 지난 23일 새 미니앨범 'Elegy'(엘레지)를 발매했다. 지난 1월 발매된 'With All My Heart'(위드 올 마이 하트)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이날 김신영은 전곡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하현상을 향해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고 걱정했다. 하현상은 "수명을 갖다 쓴 느낌이다. 이번에 앨범을 만들면서 '다음에는 다르게 해봐야겠다'고 느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을 많이 돌아봤다. 행복하고 싶다. 비극을 느껴야 다음에 희극을 느낄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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