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방송에서 만나 좋은 감정을 갖기 시작함. 고백은 장위안이 먼저할듯. 그는 대륙남자니까
그렇게 둘은 사귀게 되는데, 아니, 건장한 남자 둘이서 연애하는데 마냥 퓨어하고 플라토닉 하진 않을거아냐
장위안 집에서 둘이 술 마시다가 분위기가 그 쪽으로 조성이 되는데...
타쿠야도 장위안도 직감적으로 느낄거아님? 아 오늘 잘하면 끝까지 가겠구나.
막 타쿠야가 "성도, 오키나와보다 먼저 홍콩부터 가게 될 것 같은데." 이러면서 긴장 풀어주면,
장저씨 그게 무슨 드립이야라는 식으로 웃다가ㅋㅋㅋㅋ 막 타쿠야가 장위안 눕혀놓고 여기저기 사랑스럽다는듯 쪽쪽거리면
장위안 갑자기....
조국 생각이 나는거임.
나는 중국인, 그는 일본인, 나는 지금 나라를 져버리려고 하는 것인가?
우린 아직 국가적으로 관계 회복이 안 된, 심지어 그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랄 곤경에 빠트리는 일본에서 나고자란, 그런 애랑 나랑 지금, 이게 무슨,
어렸을때부터 틀에 박히게 주입됐던 역사의식 민족의식이 되살아나면서 장위안 갑자기 타쿠야 퍽 밀치고 일어나서
울면 좋겠다.
엉엉까진 아니고 훌쩍거리는 정도????
타쿠야 완전 어이없어서 고조됐던 아랫도리도 사그라들고 걱정되서 "형 왜그래요." 하면, 장위안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겠지.
결국 타쿠야는 장위안 새벽내내 토닥여주다가 잠들고, 장위안도 뒤늦게 잠들고 새벽쯤에 장위안이 먼저 잠에서 깨겠지.
그럼 어제 지가 했던 미련곰탱이바보같은 짓이 생각나서
티 벗고, 바지는 그대로 입고 쇼파에서 잠들어있는 타쿠야한테 너무 미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쿠야 일어나자마자, 장위안은 다 씻고 다소곳하게 무릎 꿇고 어제는 정말 미안했다고 절 하는 것마냥 고개 숙였으면 좋겠다.
속으로는 엄청 쪽팔려서 내가 미쳤지 자책하면서ㅋㅋㅋㅋㅋ
타쿠야 겁나 당황타서 맞절하고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귀여운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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