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장위안네 집에서 첫날밤 보내는데 누가 깔릴 건지 정하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
일단 먼저 장위안이 샤워하고 나와서 샤워가운 입고 침대에 누워있으면 타쿠야가 그거 보고 수줍수줍하면서 본인도 샤워하고 나옴 물론 샤워가운 입고ㅇㅇ
그러곤 타쿠야가 장위안 위로 어색하게(ㅋㅋㅋ) 올라타니까 장위안이 기겁하면서 그 자리를 후다닥 벗어남 "뭐해!!!"하면섴ㅋㅋㅋ
타쿠야는 "왜요? 우리 이러려고 온 거 아니여써요0.0???"하면 장위안이 "그래! 그건 맞는데 니가 먼저 누워야지!"하면서 본격적으로 배틀 스타트ㅋㅋㅋㅋ
당연히 자기가 위인 걸로 알고 온 타쿠야는 어이가 없어져서 "제가 더 키 크잖아요!! 형이 먼저 누워있어야죠!!!"라고 항의함
그럼 장위안은 장위안대로 기가 막혀서 "키가 무슨 상관이야!! 너 나이 몇 살??"하고 따짐
이젠 타쿠야도 슬슬 열 받아서 생글생글 웃던 얼굴이 점점 굳어감^.-^ "여기서 나이가 왜 나와요? 지금 우리 자려고 나온 거잖아요. 좋게좋게 왔는데 그냥 누우면 안돼요?"
대륙남자 장위안은 택도 없음 "여기 우리 집, 너 맘에 안 들면 나가!" 그 말에 드디어 타쿠야도 미소를 거두고 폭발함 "집이 형 꺼라고 이러면 안되잖아요! 저는 손님인데."
그렇게 투닥거리다가 결론을 내린 게 팔씨름으로 이긴 사람이 위로 하는 걸로 정함
테이블까지 끌고와서 둘이 팔씨름을 하는데 30대 장위안이 두 판 전부 지고 맘ㅋㅋㅋㅋ 본인이 지자마자 장위안 얼굴이 시뻘개져선 "무효무효"를 외침
"아니, 자는 걸 팔로 해? 다리씨름 해! 다리씨름!" 어디서 본 건 많아서 장위안이 다리씨름을 제안함(이미 본래 의도를 잊음ㅋㅋㅋㅋㅋ 남자들의 승부욕 폭발)
그 말에 타쿠야는 ㅋ하고 웃으면서 승낙함 딩연히 젊은 자기가 이길 줄 알았던 거지 타쿠야가 자신만만하게 의자를 갖고와서 둘이 마주 앉음
그런데 막상 다리씨름을 하니까 다리가 길기만 하지 깡마른 타쿠야가 두 판 다 짐ㅋㅋㅋㅋ 줄넘기 실력만 생각하고 얕봤는데 그게 아니였던 거얔ㅋㅋㅋ
이번엔 타쿠야가 인정 못 하겠다고 나섬 "아까 제가 이겼잖아요! 그러면 누워야죠!" 그렇다고 장위안도 절대 안 물러서지 "ㄴㄴ하체가 부실해서 너 못 해. 얼른 누워."
이렇게 한 시간이 넘게 투닥투닥 싸우다가 결국 타쿠야가 씩씩거리며 집 나옴 바로 자신들의 관계를 알고 있는 줄리안에게 전화를 검
"형 뭐해요ㅠㅠ"
-응??? 나 지금 로빈이랑 게임하고 이써! 왜?
"제가 지금 처음으로 장위안 형이랑 싸웠거든요. 다 들어보고 말해주세요. 제가 당연히 위여야 하는 거 아니에요???"
하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설명함 다 듣고 난 줄리안은 그냥 웃음만 나옴
-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냥 나왔다고? 그 중요한 순간에??
"네! 처음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nom들; 끊어;"
하고 전화가 뚝 끊김ㅋㅋ 타쿠야는 벙쪄서 눈만 껌뻑거리고 있고.
-
원래 리버스 안 좋아하는데 이 커플은 덩치로 보면 타쿠안, 정신으로 보면 장탘으로 발려서ㅠㅠ 써봄.
그런데 다 쓰고보니 전혀 안 에로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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