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취의 정이 올린 썰인데 그걸 글로 풀었으니 먼저 보고 봐주길 바래...
http://instiz.net/name_gs/2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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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창문으로 강한 햇살이 비친다. 타쿠야는 지나치게 밝은 빛에 눈을 떴다. 잠에 취해 잠시 멍하게 누워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몸을 일으켰다. 침대 주변과 방 곳곳에 옷가 지가 널려 있는 것을 보니 어제의 낯뜨거운 정사 장면이 떠올랐다. 근 한 달간 서로 바빠서 녹화 때만 잠시 보고 거의 만나지 못하다가 만났더니 그동안의 욕구가 폭발했달까. 평소 잠자리에 소극적인 위안마저도 집에 들어오자마자 서로 붙어서 입술을 나누다가 침대까지도 가지 못하고 현관 앞에서 일을 치렀다. 물론 그 후에는 침대로 이동해서 하기는 했지만 두 청춘 남들은 희미한 햇살이 창으로 새어 들어올 때까지 정신없이 몸을 나눴다.
몸을 일으킨 타쿠야가 협탁에 놓인 휴대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 11시 30분. 서너 시간 잤나 보다 생각하며 옆자리를 보니 어젯밤에 자신이 남긴 키스 마크를 주렁주렁 달고는 포근한 이불을 꼭 끌어안고 정신없이 자는 위안이 보인다. 새벽까지 미친 듯이 움직이는 저를 말없이 받아주던 위안이 정말 예뻐서 일으켰던 몸을 다시 누이고는 한쪽 팔로 머리를 괸다. 그리고는 위안을 한참 바라보다가 남은 한 손으로 얼굴부터 팔까지 쓱 쓸어내린다. 잠귀가 밝음에도 어제 제가 심하게 괴롭히기는 했는지 움직임이 없다. 강한 햇살에 눈이 부실까 봐 손을 위안의 얼굴에 두고 그늘을 만들어준다. 손으로 만든 그림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몸을 뒤척이며 작은 미소를 짓는 위안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위안은 알까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같이 있는데 (제가 아무리 심하게 했지만....) 잠만 자는 위안에게 괜히 심술이 났다.
다시 몸을 일으켜서 주변을 둘러보니 미니어처 자동차들이 보인다. 효린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타쿠야를 보고는 니트는 어울리지 않으니 입지 말라는 둥, 바람둥이 같았다는 둥 아닌 척하면서 질투를 했었다. 자신이 기분이 상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는지 어디선가 미니어처 장난감을 잔뜩 사다가 장식을 해놓는 귀여운 모습을 보며 모르는 척했었는데 이때다 싶었다. 위안과 비슷한 빨간 자동차 미니어처를 집어서 덮고 있던 이불을 치우고는 뮤직비디오에서 했던 것처럼 위안의 맨다리에 굴리기 시작했다.
위안의 얼굴을 바라보며 자동차를 다리 선을 따라 계속 굴리니 간지러웠는지 위안의 눈꺼풀이 바르르 떨리더니 예쁜 눈동자 2개가 서서히 드러난다. 손을 멈추고 드러나는 예쁜 눈동자를 보니 위안의 눈동자에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인다. 이걸 눈부처라고 했던가. 작은 눈동자에 비치는 모습이라 자세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자신은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이 들었는지 멍하게 타쿠야를 바라보고 있던 위안이 푸스스 웃어준다. 그 모습이 미친 듯이 사랑스러워서 타쿠야는 입술을 포갰다.
위안은 눈을 뜨자마자 덮어오는 입술에 반사적으로 입술을 벌림과 동시에 밀려 들어오는 혀에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한참 동안 위안의 입속을 휘젓던 혀가 물러나고 입술이 떨어지자 위안은 숨을 몰아쉰다.
“하아~하아~ 아침부터 왜애~”
“형이 너무 예뻐서요.”
“남자한테 그런 마른 하능거 아냐.”
“형은 진짜 진짜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그 말에 위안은 얼굴이 붉어지더니 조그맣게 ‘너도’라고 말을 하고는 얼른 이불을 덮어쓴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타쿠야는 다시 덮어쓴 이불 밑으로 기어들어가 위안을 꼭 안고 목덜미에 얼굴을 묻으며 말한다.
“어우~ 형. 저한테는 멋있다고 해야죠. 형은 예쁜 거고 저는 멋진 거고.”
“흥. 뮤직비디오에서 그 여자 사랑스럽게 봐쓰면서...”
“형~ 그건 연기고 이건 진심이고. 내 남자의 비즈니스 몰라요?”
“몰라”
‘뭘 몰라요. 제가 보여줄까요?’라고 말하며 위안의 위로 올라탄다. 아랫도리에 적나라게 느껴지는 타쿠야의 분신에 어린 애인과 사귀는 건 너무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 봐요. 얘는 형한테만 선다니까요.’라고 능글맞은 말을 하며 위안의 손을 자신의 분신에 가져다 댄다. 위안은 ‘이미 아랫도리에 느껴지는데 굳이 손으로 확인할 필요는 없는데’라는 생각을 하며 손을 떼려고 했지만, 손을 놓아주지 않는 타쿠야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얘 형 때문에 이렇게 된 건데 형이 책임져야죠.”
위안은 그래 오랜만이고 학원도 안 가는데 책임져야지 따위의 생각을 하며 단단하게 솟아오른 타쿠야의 분신을 살며시 쥐고 쓰다듬으니 타쿠야가 낮은 신음을 내뱉는다.
"으읏~ 형.. 갑자기.."
타쿠야가 내뱉는 나직한 신음소리르 들으니 갑자기 온몸이 달아오른다. 위안이 창피해서 신음소리를 참으려고 하면 자꾸 참지 못하게 하더니만 이유가 있었구나 생각하면서 위아래로 흔들었다. 타쿠야는 위안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소리를 참으려고 하는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이 새어나오는 소리가 귓가에 바로 들리니 위안의 분신도 어느새 자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위안은 남은 한 손으로는 자신의 분신을 쥐고는 흔들었다.
"으읏~~~하~~"
"하앙~읏~~~으응~~~"
두 사람이 내는 신음소리가 화음을 내어 울렸고, 위안의 손길은 점점 빨라졌다.
"읏~~ 형... 하아~~~"
"하응..앗~~ 으읏~~~`"
빨라지는 손길에 신음소리는 점점 커지고 타쿠야가 분출하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위안도 분출했다.
"하아~ 형..."
"하아~하아~"
가쁜 숨이 잦아들고 위안이 분신을 쥐었던 손을 떼니 양손이 정액 범벅이다. 타쿠야는 협탁에서 티슈를 뽑아서 위안의 양손을 꼼꼼히 닦아준다.
"형. 왜 이렇게 야해요?"
"아~ 몰라....."
“형은 맨날 모른대. 그런데 형 혼자서 잡고 흔드는데 정말 섹시했어요. 나중에 저 보는 데서 형 혼자 하는 거 보여주면 안 돼요?"
“시러. 창피해.”
안 그래도 정신없이 행위에 집중하느라 타쿠야가 보는 줄도 몰랐던 위안은 너무 창피해서 다시 이불을 덮어쓴다.
“형. 왜 자꾸 예쁜 얼굴을 가려요. 오랜만에 보는 건데 나 형 얼굴 계속 보고 싶어요.”
위안은 그 소리에 ‘또 키스하면서 덮칠 수도 있으니까 눈만 보라’며 이불을 살짝 내려 눈만 내놓는다. 눈만 내 놓은 위안의 귀여운 모습에 또 흥분해 버린 타쿠야는 이불을 내리고는 키스를 한다. 그리고 이불 밑으로 손을 넣어 옆구리를 쓸더니 가슴 쪽으로 와서 볼록 솟은 유두를 꼬집는다. 그러더니 입술을 떼고 이불을 완전히 치워버리고 쇄골 부근으로 선을 따라 핥는다. 타쿠야의 입술이 닿는 곳마다 불에 덴 것같이 뜨거웠고 손이 가는 곳에는 반드시 그 뒤에 입술이 따라왔다. 위안은 어느새 몸을 더듬고 있는 타쿠야의 머리를 헤집고 있었다.
"흐흣~ 하응~~~뜨거워~~~~"
이곳저곳 타쿠야의 입술이 닿으면 몸이 들썩였고, 어느새 아래쪽으로 내려가 버린 타쿠야 때문에 끌어안지 못한 위안의 손은 애꿎은 시트만 크게 움켜쥐었다. 절정을 향해가는 타쿠야 움직임이 다른 때보다도 더 흥분한 듯해서 자연스럽게 위안은 더 흥분해 버렸다. 다리에 자꾸 힘이 풀리고 허벅지 부근에 자꾸만 입을 맞추는 타쿠야 때문에 더 참기가 어려웠다.
"하응... 빨리... 흣~~~"
온몸에 불이 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을 때 타쿠야의 끄응~하는 신음이 들리는가 싶더니 입술을 떼고 다시 올라와서 위안의 입술을 덮는다. 그와 동시에 손이 엉덩이 밑으로 타쿠야의 손이 들어갔을 때 잔뜩 흥분한 위안의 분신 위로, 타쿠야의 단단한 분신이 비벼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 느낌에 머리가 쭈뼛 서면서 자신 모르게 사정해 버렸다. 몸이 축 늘어지고 버거운 호흡을 내뱉었다. 위안이 사정을 하는 바람에 진득한 정액들이 타쿠야와 자신의 몸 사이에 흥건히 고여 있는 게 눈에 들어오니 얼굴이 확 달아오른다.
타쿠야는 얼른 협탁에 올려 있던 젤을 짜고는 뒤를 넓힌다. 어제 여파인지 위안은 다른 때보다 수월하게 손가락을 받아들인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고 판단했는지 타쿠야의 분신이 몸 안으로 밀고 들어온다. 밀려오는 통증에 숨이 막혀오고 끝까지 들어섰을 때 위안은 타쿠야의 목에 팔을 감았다. 그것을 시작으로 타쿠야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위안은 그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흔들었다. 타쿠야는 금방 전립선 쪽을 찾아 그쪽을 향해서 계속 움직였다.
"하아~하아. 위안이 형..... 흐읏"
끝을 흐리면서 절정에 치닫는 타쿠야의 야한 신음이 섞인 말에 위안의 아려오는 아랫도리가 다시 달아올랐고 둘이 미친 듯이 움직이다가 결국 같이 사정을 했다. 위안의 몸 위로 축 늘어진 타쿠야 때문에 힘들었는지 위안이 어깨를 툭툭 치자 자신의 분신을 빼고는 옆으로 눕는다.
따뜻하게 비추었던 햇살은 더 강해졌고, 방안은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타쿠야는 숨을 고르면서 옆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위안을 꼭 안는다.
“형. 나~ 정말 행복한 거 알아요?”
“아라.”
“정말요? 어떻게요?”
“나도 행복하니까.”
“아우~ 형 너무 좋아요~저한테 시집올래요?”
“응? 시집? 그게 먼대?”
“그냥 좋은 거니까 그러겠다고 대답만 하면 돼요.”
“응. 타쿠야한테 시집올래.”
“약속한 거에요.”
“응.”
위안은 시집이 뭔지는 모르지만 타쿠야가 말한 것이니 좋은 것일 테고 저렇게 나 행복해요라고 쓰여 있는 얼굴을 보니 자신도 행복한 것 같아서 이런 날들이 계속되게 해주세요라고 모든 신에게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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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 준 정아. 내가 금손이 아니라 미안.
난 약속을 지켰을 뿐이고
그냥 달달한 타쿠안과 떡이 보고 싶었을 뿐. 역쉬 난 똥손이라는 것을 느끼며.....
그래도 아무 반응 없음 난 상처받을 듯. 떡은 역쉬 힘들어.
어제 오늘 타쿠안 글 지분이 보여서 좋다.
나도 메이저 타쿠안 커플의 지분을 늘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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