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시트를 끌어당기는 손이 안쓰럽다 싶을정도로 질려있었다. 세게 잡는것도 물론이거니와 위에서 눌러오는 타쿠야의 압력때문일지도 모른다. 귓속에 타쿠야의 속삭임이 스며들 때마다 위안은 쉼없이 움찔댔다. 그제서야 만족한듯한 표정을 짓고는 타쿠야가 위안의 손 위에 겹쳐있는 손을 떼어냈다. 침대에 하도 파고들어 한몸이 된듯한 위안에게서 목덜미를 찾아내어 몇번 가볍게 키스한뒤 위안의 브리프를 벗겨내었다. 아래가 휑하다 싶어진 위안이 겁먹은 얼굴을 하고 타쿠야를 쳐다보니 타쿠야는 그저 웃어보일뿐이었다. "내 얼굴 보고 할래요? 그게 나아?" "아니이...안돼애..." 싫다 싫다 하는 위안을 기어코 돌려세우고는 뿌듯해하며 빨개진 귓볼을 잘근잘근씹어댔다. 아파... 위안의 칭얼임이 심해짐에 따라 타쿠야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고있었다. 하지만 눈가에 눈물을 그렁이는 위안은 그런 자비를 베풀어주기에는 타쿠야에게 커다란 자극이 되었다. 차가운 젤을 위안의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애널에 질척이는 소리가 날때까지 묻혔다. 이 소리까지 야하네요. 팔로 얼굴을 가려버린탓에 적지않게 흥분한 위안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뭐가 즐거운지 타쿠야는 한손으로는 손가락을 넣고는 위안의 팔을 내렸다. 다시 올리지는 않았지만 위안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했다. 찌걱이는 소리가 위안에게까지 적나라하게 들려왔다. 타쿠야가 손가락으로 이리저리를 쑤실때 마다 위안의 몸 여기저기가 반응했다. 손가락이 하나 둘 늘어갔고 위안은 참기가 힘들어 풀린눈으로 타쿠야를 쳐다보았다. 타쿠야는 그 위안이 퍼다 먹여주는 자극에 여기까지 참은것도 장하다 생각하고는 위안에게 말했다. "형. 목에 팔 감아요." ** 불빛이 흔들려 보일 정도로 위안은 정신이 없었다. 아득하니 보이는 그 위에는 타쿠야가 있었다. 위안은 타쿠야의 목에 감은 팔이 힘이 빠질것만같아 더 꽉 붙들어맸지만 역부족이었던 나머지 침대 위로 내팽겨졌다. 타쿠야가 위안의 목을 핥으며 뭉툭한 손가락 하나하나에 버드키스를 했다. 위안이 낯부끄러움에 타쿠야의 눈을 피하니 타쿠야가 그 시선을 따라다녔다. 이내 잡힌시선을 몇초가량 바라보고는 사랑스럽다는듯이 위안에게 키스했다. 그 작은손에 깍지를끼고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타, 쿠야...아...!" "형 진짜." 예뻐요. 평소같았으면 남자한테 예쁘단 말이 뭐냐며 거하게 혼났을 말이지만 관계할때만은 모든 말에 관대해진다. 타쿠야가 무슨말을 하던 흥분에 젖은 위안이 눈가에 눈물을 그렁그렁 매단채 타쿠야의 목덜미를 끌어당겼다. 어설픈 키스를 시도하는듯 해 보였다. 분명 입술을 문대는데 키스라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진짜 자기 귀여운거 알고 이러는건가. 하는 느낌마저도 들었다. 타쿠야는 위안의 입을 벌려 입안 여린살을 자극했다. 위안의 오동통한 아랫입술을 깨물고 뽀뽀하고 다시 입안을 자극하고 자극에 민감한 위안이 타액을 삼키지 못하고 흘려보냈다. "하여튼, 형도 진짜 야해빠졌어요." "무...무슨 마...알...응, 크읏...흐..." 알아듣지 못하는것도 커다란 섹스어필이 되는 타쿠야에게 위안이 말하는것은 더 세게 해달라는 주문과도 같았다. 위안은 아닐지 몰라도 타쿠야는 그렇게 받아들였다. 발갛게 눈물이 번진 눈가에도 몇번 키스한후 타쿠야가 피스톤질의 속도를 높였다. 퍽퍽 야살스런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깍지를 낀 손중 작은손이 먼저 반응했고 서로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아...! 타쿠, 야...! 아파 응! 흐...아..!" "아프기만, 해요? 하... 안, 좋아?" "좋아아...읏! 아으..." 이와중에 대답은 잘하는 위안을 보고 타쿠야는 웃음을 감출수 없었다.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위안은 반쯤 떴다하는것도 무색할만치로 풀려버린 눈으로 타쿠야를 쳐다보려 애를썼다. 멀어져가는듯 해보이는 타쿠야를 잡고싶어서 위안은 손을 뻗었다. 타쿠야는 알았다는 웃음을 지으며 위안의 허리를 끌어안았고 위안의 팔뚝이 타쿠야의 등쪽을 움켜쥐었다. 달뜬 숨이 오가고 타쿠야가 다시한번 세게 쳐올렸다. "응, 으...타쿠야, 읏...! 나, 나아..." 다소 부끄러운 소리가 나고는 위안이 먼저 사정했고 연속해서 퍽퍽 쳐올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타쿠야도 이내 사정했다. ** 저번에썼던거이어서쓴ㄴ데 왜하나도안야할까 내가너무 건전해서그런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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