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잠깐,잠깐만...!" 입맞춤. 인간에게 있어서 어떤 작은 행동보다도 진심이 전해지는 행동이라고 일컬어지는 행동. 성스럽고,때로는 아주 야하기도 한 행동. 이 행동을 지금 바닥에 누워 있는 두 남정네들이 하고 있다. 하나는 키도 크고 길쭉한 것이 얼굴까지 자알 생긴 놈이고,하나는 그 밑에 깔려서 오만 인상이란 인상은 다 쓰고 있는 키 작은(위에 놈이 너무 크다)놈이다. 지금 이 저녁에 아흥한 분위기를 만들고 계시는데 그러시면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위에 있는 놈이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보인다.얼굴도 벌건 것이,꼭 숨을 참고 있는 것 같...? "타,타쿠야!잠시만! 좀 떨어져보라고!" 발에 힘껏 힘을 줘 타쿠야라는 남자를 발로 차 걷어낸(...)남자가 입가에 잔뜩 묻은 침을 옷 소매로 닦아 낸다.걷어내진 남자가 걷어차인게 아픈 건 지,아니면 뭔가 숨이 찼다던지...꼭 장거리 달리기를 한 사람마냥 헉헉대며 끙끙대고 있다. "아니이...!뭘 그렇게 숨 참아가며....!?" "흐,억.형.장위안 혀엉.." 쓰러져 있다가도 일어나 제 입가를 한 번 손으로 닦은 타쿠야가 다시 급하게 제 입술을 장위안이라는 남자에게 가져다 댄다.그에 급히 손으로 입을 막아낸 장위안이 급하게 소리친다. "너..너무 성급하다고오!한번도 안 해본것 처럼 왜그래?!" -.. "...어..?" "아..씨.." "타쿠야...너..너...?설마?" 금방이라도 장위안에게 입혀져있는 옷은 다 찢어버리고서 이리저리 으흥흥한 짓을 하며 장위안을 그의 아래에서 울며 자지러지게 만들 것 같던 그가 귀를 발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푹 숙인다.설마...타쿠 너 설마아아...?? "너 키스 처음해보는거야?" "..아,뭐요!아!진짜!처음이라고 하면 형이 놀리고 나 남자 취급 안하고 그냥 어리게만 볼 거 같았다고요!안그래도 나이 어려서 주변에 형 또래들이 붙는거 제대로 못쳐내서 불안해 죽겠는데!누가 그렇게 예쁘..!" 촉. 부드럽게,하지만 온갖 애정을 녹인 입맞춤이 다가왔다. "나 어디 안가거든,이 욕심쟁이야." 그리고 그날밤 장위안이 어떻게 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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