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잠시 나갈 일이 있어서 버스를 탔는데 그때가 고등학생들 보충 마칠 시간이었나봐. 버스에 완전 우르르 몰려타는데 내 옆에 남고생 두 명이 나란히 옆으로 섰어. 만원 버스에다가 베스트 드라이버인 버스 기사님이 운전을 험악하게 하셔서 자꾸 둘이 넘어질 듯 휘청하는 거야. 그 중 키 작은 학생을 장위안이라 치고 키 큰 학생을 타쿠야라고 치면, 장위안이 자꾸 타쿠야가 흔들거리는 손잡이를 잡고 있어서 넘어지려 하니까 손잡이 위에 튼튼한 봉을 잡게 한 뒤 타쿠야 뒤에 서서 안 넘어지게 지지해주더라. 그리고는 장위안이 아. 쫌! 하면서 츤츤거리는 거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누나가 눈호강 좀 했지. 호호호^♡^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