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선후배사이 의학과 슈슈가 3학년 탁구는 신입생! 슈슈가 과탑이긴 하지만 자기빼고 무시하는 그런 성격이 있어서 그냥 혼자 다님 그런데 같은 과고 탁구가 싹싹하고 잘 따라서(끌려다니는건 아니라 위안선배~ 오늘은 끝나고 어디가세요? 저랑 카페가요! 이렇게 리드하는데 당연히 탁구는 슈슈를 첨봤을때부터 폴인럽)이뻐서 많이 챙겨주는데 어느샌가 거의 사귀는 사이가 됨 그렇게 반년정도 지났을 때 부모님의 권유로 유학을 가게 되어따.. 타쿠야는 슈슈 속 모르고 계속 치대고.. 슈슈는 한참 고민을 하다가 탁구한테 정을 떼야겠다 싶어 어느샌가부터 오는 전화도 안 받고 다시 맨날 혼자 다니고.. 슈슈도 톡이랑 문자 쌓일 때마다 맴찢ㅠㅠㅠ 탁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위아니형 안보여서 탘무룩..8ㅅ8 서럽기도 하고..TㅅT 그렇게 지내다가 슈슈는 몇 주 뒤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탁구는 번호도 바꿔버린 슈슈를 오매불망 기다림 몇 년 후에 슈슈는 의사가 되서 한국에 옴 근무하게 된 병원을 갔는데 오메 탁구도 의사가 됨 무려 같은 병원ㅠㅅㅠ 소개할때 미국 유학갔다가 어쩌구.. 다말하고ㅠㅠ 슈슈는 정말 생각도 못했겠지 동공지진 쩔고 탁구는 포커페이스.. 그 날 근무 끝나고 아무렇지 않게 탘구가 슈슈를 불러냄 할 얘기 있다면서.. 슈슈는 아무렇지 않은 타쿠야때문에 불안하면서도 왠지 더 서러움ㅠㅅㅠ 끝나고 필요한 거 챙겨서 나가는 순간까지도 복잡해서 진짜 천천히 짐싸다가 옆옆자리인 타쿠야가 답답해서 위아니 손목을 확 잡아채서 문 밖으로 나감 위아니는 그땨까지만해도 뭔말을 하지.. 미안하다고 해야되나ㅠㅠㅠ 이러고 떠오르지도 않는 할 말 정리하고 있었는데 탁구가 주차장 쪽에 딱 세워놓고 손목 더 쎄게 잡고 왜그랬어요 왜말안했어요 하는데 슈슈 너무 서러워서 울망울망이 터져버림ㅠㅠㅠㅠㅠ 탁구는 제가 선배 좋아했던거 알았잖아요. 선배도, 아니 형도.. 저 좋아했잖아요. 하고 슈슈 눈을 쳐다봄ㅜㅠㅠ 위아니는 잘 쳐다보지도 못함ㅠㅠㅠ 제 눈 봐요. 하는데 자꾸 눈물이 흘러서 슈슈가 앞이 안보임ㅜㅜ 그래서 탁구가 이리와봐요. 하면서 허리 약간 숙여서 큰 양 손으로 슈슈 얼굴 붙잡고 엄지손가락으로 눈물 닦아주면서 꼭 껴안음 슈슈는 울망울망하다가 눈물보 터짐ㅠㅠㅠㅠ 닭똥같은 눈물 진짜 뚝뚝 흘리면서 탁구 어깨 적시고.. 탁구는 전 보고싶었는데 형은 안 보고 싶었어요? 연락은 왜 안했어요? 슈슈는 끅끅거리면서 말도 못하고ㅠㅠㅠ 나느은, (코먹) 그게 아니라아.. 하니까 탁구는 더 꼭 안아주면서 형.. 다시 만났으니까 괜찮아요. 하는거ㅠㅠㅠㅠㅠㅍ 슈슈는 품에 안겨서 계속 울고.. 설정은 흔한데 형 다시 만났으니까 괜찮아요 이게 탁구입에서 나오는게 너무 듣고싶엌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장편을 못써.. 게다가 곰손... 어디 좀 써줄 정 없나..(두리번)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