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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엠의 가사는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똥퀄주의 의식의흐름주의 

 

 

 

현민은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조차 가늠할 수 없었다. 마지막 기억은 더듬어 보았다. 집과는 꽤 거리가 있는 마트에 다녀오는 밤길에 어둠이 무서워 경훈이형과 카톡을 하며 왔다. 그러다가 무언가 둔탁한 물체에 머리를 맞고 정신을 잃은 것 같다. 차가운 물을 맞고 정신을 차려 보니 자신의 눈에 안대가 씌어져 있었다. 풀려고 손을 가져다 댔지만 손발 또한 테이프에 묶여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무릎이 꿇려져 있었고 손목이 결박된 팔은 천장에 연결된 끈에 묶여 있어 흡사 전쟁중 고문을 당하는 여성을 떠올리게 했다. 

 

 

 

현민은 몸을 세차게 흔들었다. 이내 자신이 실오라기 하나 겹치지 않음을 자각했다. 물론 휴대폰도, 짐도 없었다. 극한의 두려움에 같힌 현민은 이내 소리를 쳐댔다. 여보세요 거기 아무도 없어요? 저좀 살려주세요 저 갇혔어요 그런 현민에게 돌아오는 것이라고는 현민의 목소리 뿐이었다. 경훈이 보고싶었다. 평소 혼자 자취를 해서 무서움을 잘 타는 현민에게 경훈은 항상 카톡이나 전화를 해주었다. 특유의 능글맞음 때문에 짜증날 때도 있었지만 현민은 언제나 그를 의지했다. 무서울 때면 바로 톡해. 오빠가 바로 달려갈게. 그렇게 말하던 경훈을 약하게 때렸던 기억이 났다. 경훈이 미치도록 필요했다. 

 

 

 

소리치는 것을 포기하고 경훈의 기억속에 파묻힐 즈음 문이 열리는 소리와 무게있는 발소리가 들렸다. 키가 큰 남성의 발소리인 듯 했다. 현민은 즉각 반응했다. 

 

 

 

누구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그 사람은 말없이 현민을 쳐다보았다. 이내 피식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현민은 이 낯선 자가 자신을 이곳에 가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곧 체념하고 말았다.  

 

 

 

왜 내가...이곳에 있어요? 

 

 

 

그 사람은 말없이 앉아 현민의 턱끝에 검지를 갖다댔다. 그리고는 기분나쁜 손짓으로 현민의 고개를 움직였다. 

 

 

 

참 예쁘네..  

 

 

 

현민은 혐오스러운 감정을 애써 참고는 그 목소리가 누구의 것인지 떠올리려 애썼다. 그러나 부질없는 짓이었다. 무언가 변조된듯한 기계음일 뿐이었다. 치밀하게 계산된 그의 행동들에 구역질이 났다. 

 

 

 

그는 이윽고 발걸음을 돌려 무언가를 꺼내 왔다. 현민에게 점점 다가오는 그는 역겨운 미소를 감추지 않고 현민의 나체를 빤히 바라보며 말했다. 

 

 

 

너같이 예쁜 아이들에게는 이런게 어울리는데 말이야 

 

 

 

이윽고 그는 그 물건의 전원을 켜고 세기를 높였다. 현민은 무언가 직감했다. 어렸을 적부터 곱상하게 생겼다는 이후로 질 나쁜 동급생들에게 많은 성희롱을 당했던 현민은 그 물건의 소리를 인식할 수 있었다. 현민은 이 낯선 이가 자신에게 할 행동을 알아채고는 세차게 몸을 흔들었다. 

 

 

 

싫어 하지마요 진짜 내가 해달라는거 다 해줄게요 하지 마세요 잘못했어요 하지마세요 

 

 

 

해달라는거 다 해준다며, 내가 하고 싶은건 이거야 이쁜아 

 

 

 

이윽고 현민은 자신의 안으로 들어오는 그 물체의 진동을 느꼈다. 엄청난 수치심과 부끄러움, 분노가 함께 느껴졌다. 눈물이 흘러나왔다. 자신의 속에 들어있는 바이브레이터에 어쩔 수 없이 야릇한 소리가 나는 자신의 입을 막고 싶었다. 자신의 몸이 달아오르는게 느껴졌다. 

 

 

 

 

 

아...하....흐으..하...하지...아...마세요....흐읏.... 

 

 

 

더 높아지는 바이브레이터의 세기와 함께 결국 흰 액체를 분출해낸 현민은 정말 딱 죽고싶은 마음이었다. 대체 자신을 이토록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 누구인지 알고싶었다. 그러나 입을 열기도 전 입안에 들어오는 무언가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현민의 입 안을 채우는 혀에 순간 깨물어버릴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후의 일이 너무나도 두려워 할 수 없었다. 현민은 그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반항으로 몸을 세차게 흔들었다.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가만히 있어 이쁜아 죽여버리기 전에 라는 거친 대답이었다. 현민은 눈물을 흘리며 그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낯선 이는 그것을 괜찮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는지 더욱 저돌적으로 현민의 몸을 탐했다. 현민의 입을 더럽힌 그의 입술은 쇄골로, 가슴으로, 유륜으로 서서히 다가갔다. 현민은 자신의 유두를 지분대는 혀의 감촉에 소름이 돋았다.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반응하는 제 몸은 정말 증오스러웠다. 제 입에서는 자꾸만 야한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제 몸은 점점 더 더욱 자극적인 것을 원해 갔다. 점점 이성은 빠져나가고 있었다. 

 

하...이러지..으....마세요...하아...읏...흐.. 

 

현민의 말을 무시하고 낯선 이는 현민의 팔을 고정시키던 끈을 풀어 현민을 들고는 침대에 던졌다. 현민이 아파할 새도 없이 더욱 폭력적으로 현민의 몸을 탐했다. 현민의 손이 자유로워져 현민은 간신히 연결된 이성의 끈을 잡아 그를 거세게 밀어냈다.  

 

하... 너 죽고싶구나 이쁜아 

 

현민은 다음 순간 엄청난 고통에 비명을 내질렀다. 칼날이 손목으로 파고들었다. 동맥이 끊길 정도로 대단한 상처는 아니었지만 앞이 안보이는 두려움이 고통에 가미되어 감정은 배가 되었다. 현민은 덜덜 떨면서 그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래, 이 다음은 나중에 생각하자. 지금은 살아야 한다. 그리고 현민은 다시한번 사무치게 경훈이 보고 싶었다. 

 

칼날로 비롯된 무언의 계약 후 그는 본격적으로 현민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바지 버클을 푸는 소리가 들렸다. 현민은 체념한 체 스스로 다리를 벌렸다. 착하네 이쁜이-하는 역겨운 목소리와 함께 현민의 몸속에 그가 들어왔다. 

 

생경한 느낌에 현민은 입을 앙다물었다. 그러나 그 사이로 신음이 새어나왔다. 낯선 이는 능숙한 스킬로 현민을 쾌락으로 몰았다. 현민은 미칠듯이 황홀한 느낌에 사로잡혔다. 이미 현민은 색정적인 신음과 색정적인 몸짓 속에 갇힌 인형일 뿐이었다. 

 

아흐...아..아파요....더...하..읏...흐 

 

그래 처음부터 그랬어야지.... 이쁜아 

 

곧이어 또 한번의 사정을 마치고 현민은 그제서야 이성을 잡고 띄엄띄엄 물었다 

 

너...너는 누구야 

 

현민아, 좋았어?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이내 계획적인 범행임을 상기하고 다시 물었다 

 

당신, 누구예요.. 

 

현민아, 나한테 박혀서 좋았냐니까? 

 

현민의 솔직한 몸은 그렇다고 대답하고 있었지만 현민은 마지막 자존심이라는듯 입을 떼지 않았다. 비참하고, 또 비참했다.  

 

현민아, 입 없어? 시x  

 

대답 안해? 

 

현민은 제 왼손에 흐르는 피를 느끼고 입술을 뗐다 

 

...좋았어요  

 

현민은 그 대답과 동시에 후련함을 동반한 크나큰 두려움을 느꼈다. 나는 이제 어떻게 될까. 저 사람과 평생 살아야 하는 것일까. 그 느낌은 정말 좋았는데. 이런 두려움 속에 평생 막을 치며 살아가야 할까 

 

누군지 궁금해? 

 

그의 말에 현민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듯 굳게 대답했다. 이제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자신은 그에게 속박당할수도, 죽임을 당할수도 있었다. 그러나 몇 분 전의 황홀경을 떠올리니 현민은 그렇게 되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현민은 이미 제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극한의 선을 넘어선 듯 보였다. 

 

 

현민이 복잡함 속에 갇혀있던 중, 낯선 이는 거친 손길로 현민의 안대를 걷어냈다 

 

 

 

현민이 그토록 갈망하던 그가 있었다 

 

 

 

 

 

 

 

 

 

 

 

 

맨날 코믹만쓰다가 이런거쓰니까 진짜 나의 똥손의 무한함을 느꼈다...ㅋㅋㅋㅋㅋ 팬픽읽다가 감금물 떠올라서 막 적은건데 똥퀄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원래 쓰던 코믹이나 쓰러가야지..(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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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
헐........감금물이라니......이런게 좋은 나는 쓰레기통을 찾는다.....발린다.....ㅜㅜ핳 새벽에재탕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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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고마워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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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2
헐.......어머.....헐......나갓 너무 행복하다........어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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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이런 글 보고 행복하다니....어머...고마워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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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3
좋다 또 써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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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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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또쓰기엔 내필력...ㄸㄹ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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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4
그렇지 이런 의심미가득한 글이 보고 싶었다고ㅠㅜㅜㅜㅠ그취방도 생겼겠다 더더 달려 달려준다면 사랑해 너갓♡ 가넷 100개라도 줄 수 있어ㅠ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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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어이쿠 이런글에 가넷 100개라니 ㅠㅠ 고마워 너갓♥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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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5
쩐다ㅠㅠㅠㅠ취격ㅠㅠㅠ앞으로도 이런 글 쭉 달려주라ㅠㅠ찌민러라 행복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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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고마워ㅠㅠㅠㅠ 달리고싶지만 손이 똥퀄이라...ㅎ찌민은 ㅇ언제나 레알이지ㅋㅋㅋㅋ 봐줘서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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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6
금손이다...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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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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