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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35

다만 퀄은 보장 못함...

속도는 겁나 느림....

그래도 할 사람 있다면 리퀘를 받겠습니다!!!

일단 셋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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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
장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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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키워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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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0
콩한테 집착하는거!! 무섭게 말곸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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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기다려줘ㅋㅋㅋ 최대한 빨리 써올게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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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6
응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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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아니, 그니깐 내가 그랬다니깐?"

진호가 웅얼거리며 이야기를 하는데 진호의 전화기가 울렸다. 야, 니 동민씬가봐. 진호의 친구들은 겁을 잔뜩 집어먹은 목소리로 말을 하며 진호를 쳐다봤다. 동민은 진호와 사귀고 있었는데 동민의 집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몇달 전에는 연락을 받지 않고 술을 마시며 놀던 진호를 그 넓은 홍대바닥에서 있는 술집과 포장마차를 다 뒤지며 찾아냈었고, 몇주전에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해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던 진호는 노래를 부르다 말고는 경찰과 함께 경찰서로 가기도 했었다. 진호는 괜찮다는듯이 웃으며 전화를 받았다.

'야, 너 어디있냐?'
"친구들이랑... 놀고있지."
'집에 빨리 빨리 들어가.'
"시러. 형이 찾아 오든가."

수화기를 통해 동민이 욕을 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진호는 장난스레 웃으며 전화기를 끊었다. 너 미쳤어? 친구 몇몇이 걱정을 하며 진호에게 핀잔을 주었지만 진호는 별것아니라는듯이 웃었다. 그래서 우리 어디까지 말했더라? 진호는 태연하게 말을 이어갔고 진호의 친구들은 그 자리가 가시방석이었다.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동민과 아무 생각이 없는 진호사이에서 피가 말라가는것은 동민도 진호도 아닌 진호의 친구들이었다. 한시간쯤 지났을때, 가게의 문을 열고 씩씩대며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 당연히 동민이었다.

"야, 너 이리와."
"저기 동민씨, 저희가요..."
"알겠습니다. 얘기는 얘한테서 들을게요. 야, 홍진호. 안따라와?"
"알았어. 가면되잖아. 가면."

진호는 투덜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전화할게. 속삭이는 진호의 말에 앞서 걸어가던 동민이 화를 버럭냈다. 전화하긴 어딜 전화해! 동민은 화를 내며 진호의 손목을 낚아채 가게를 빠져나갔다. 아, 진짜... 말 없이 진호를 끌고가던 동민이 진호를 공원 벤치에 앉혔다. 진호는 동민이 화를 내든 말든 생글생글 웃으며 동민을 쳐다봤다.

"너는 노는게 좋냐?"
"아니."
"근데 왜그래."
"형이 나 찾으러 오잖아."
"아, 진짜. 미친새끼."

동민은 어이없다는듯이 웃었다. 아니야? 동민의 품을 파고들며 애교를 부리는 진호의 모습에 동민은 졌다는듯 웃기 시작했다. 진호의 애교 덕분인지 격양됐던 동민의 목소리가 살살 잦아들기 시작했다.

"너 어디가면 연락 하랬잖아."
"그래서 연락 다 했잖아. 오늘 학교 갔다가 집에 쫌 있다가 슈퍼간것까지."
"근데 왜 애들이랑 술먹는다는건 얘기 안했어?"
"그걸 꼭 해야되나... 형 나 위치추적 하잖아."
"그래도 열받으니까 그렇지. 너 다음에 이런식으로 나와봐. 죽여."
"어떻게 죽여줄거야?"

진호의 장난스러운말에 동민이 웃었다. 뭐, 어떻게 죽여주길 바래? 동민이 말하자 진호가 중얼거렸다. 이쁘게 죽여줬으면 좋겠는뎅... 진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동민이 진호의 허벅지 안쪽을 느리게 쓸었다. 너 쪽팔려서 죽게 할거야. 다른 새끼들 앞에서 따이고 싶지 않으면 형 말 잘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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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21
글쓴이에게
헐헐 대박이다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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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2
찌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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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키워드 보고싶은거 있잖아ㅋㅋ 그런거 없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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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8
음음 찌가 콩 부둥부둥해주는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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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알았어ㅋㅋ 쪼금만 (사실 많이) 기다려줘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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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1
사랑해 쓰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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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형, 지금 뭐해요..."
"나가아. 니두 보기 시러."

살짝 열어진 방문 틈새 사이로 울먹이는듯한 진호의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밥은 먹어야할텐데... 경훈은 진호의 방문 앞을 왔다갔다 거리다가 전화기를 들었다놨다 했다. 항상 밝던 진호가 저렇게 우울한 상태가 된건 며칠전일이었다. 진호에게는 애인이 있었다. 경훈은 진호의 애인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진호가 저렇게 좋아하는데 경훈은 진호가 좋다면 자신도 좋았다. 그러나 며칠전 진호는 청첩장을 들고 엉엉 울면서 들어왔다. 왜그래요? 당황한 경훈이 진호를 붙잡고 물었지만 발개진 얼굴로 진호는 한마디 대답도 않고서는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진호가 떨어뜨린 청첩장에는 진호의 애인 이름이 씌여있었고 경훈은 진호의 애인이 진호를 세컨드로 두고있었다는 짐작만할뿐이었다.

"형 나와요. 밥은 먹어야지."
"시러. 싫다구."
"그럼 나 그사람한테 전화해요. 그 사람한테 형 왜그런지 물어볼거야."

경훈의 단호한 말에 잠시 정적이 흘렀다. 나 진짜 전화하러 가요? 경훈이 말하자 방문이 스스르 열렸다. 저나 하지마아... 우느라 두눈이 퉁퉁 부은 진호의 얼굴에 안쓰러워진 경훈이 진호의 볼을 쓰다듬었다. 경훈의 손길에 진호는 더 서러워졌는지 소리를 내서 울기 시작했다. 무슨 말을 하기는 하는것같은데 울음소리에 섞여 진호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지만 경훈은 진호의 말 중간중간 대답을 해주며 진호의 등을 쓰다듬었다.

"걔가 겨론한다구... 으헝.."
"진짜 못됐다."
"나능 그냥 엔조이래."

술을 먹은 진호가 두서없이 말을 꺼내놓기 시작했다. 진호의 말을 듣던 경훈은 자신도 모르게 욕을했다. 경훈에게 진호는 신성불가침의 존재였다. 그러니까 내가 그새끼 마음에 안든다고 했잖아요. 경훈이 화가 나서 한마디하자 겨우 울음을 그친 진호가 다시 울음을 터뜨렸다. 경훈은 화가났다. 나는 아까워서 제대로 못만지는 사람인데 그 새끼는 만질거 다 만져놓고 이렇게 버려? 울던 진호가 고개를 들어 경훈을 쳐다봤다. 눈이 퉁퉁부어 정말 못생길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경훈에게 진호는 여전히 예뻤다.

"너능 내가 살쪘다구 생각해?"
"네?"
"내가 막 개뼉다구보다 못생겨써?"
"네?"
"걔가 나 못생겼대. 나랑 잘때두 자기 시렀는데... 흐으..."

그 미친새끼가 그랬어요? 하자 진호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쳐죽일놈의 새끼네. 경훈은 진호의 눈치를 보며 진호의 옛 애인의 흉을 봤지만 진호는 아무말도 없이 소주를 계속 마시고 있었다. 그만먹어요. 속상한다. 경훈이 진호의 손을 잡았지만 진호는 손을 빼며 웃어보였다. 이미 속 상해써...

"경후나."
"네?"
"내가 그르케 매력이 없냐?"
"걔가 또 그랬어요?"
"못쌩겼대. 이쁜데가 하나두 없대. 못쌩긴 대지래."
"뭐래. 형 진짜 이쁜데."
"진짜?"
"완전 이쁘죠. 걔가 눈이 삐었네. 형은 살찐게 아니라 글래머러스 한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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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눈도 이쁘고, 코도 이쁜데? 입술도 이쁘게 생겼고 심지어 손끝까지 예뻐요. 경훈이 열변을 토하며 말하자 진호는 부끄러운듯 얼굴이 빨개졌다. 내가 글케 이뻐? 진호가 중얼거리자 경훈이 웃으며 대답했다. 당연하죠. 경훈의 대답에 기분이 좋아진 진호가 너두 잘생겼어. 라며 웃었다.

"너능 그러며능 나랑 잔다구 생각하면 어떨것가태? 막 토할것같구 그래?"
"무슨 소리야. 완전 땡큐죠."
"엉?"
"아니요. 제가 술에 취했나봐요."
"내가 시러?"
"아니, 그게 아니라. 좋은데 아니 형이 싫어할까봐."
"내가 조으면... 나랑 잘꺼야?"

진호의 말에 경훈이 침을 꿀떡 삼켰다. 진호는 경훈의 손을 이끌고는 침대까지 걸어갔다. 나랑 자자. 결심한듯한 진호의 말투에 경훈은 많이 당황했다. 경훈이 어떤 반응을 보이든 진호는 울먹이며 자신의 옷 단추를 풀었다. 나랑 자자... 나 아니면 너무 슬퍼서 그래... 진호의 말에 경훈은 진호를 끌어안고 침대 위로 누웠다.

"그렇게 너무 상처받지 마요. 아무것도 모르는 등신이 한말인데."
"그래두..."
"걔는 눈이 없다고 생각해도 돼. 이렇게 예쁜데 누가 못생겼다고."

경훈은 진호의 얼굴 곳곳에 뽀뽀를 했다. 뭐야앙. 진호가 웅얼거리며 말하자 경훈이 웃었다. 미안해요. 이쁜데에다만 뽀뽀하려고 했는데 너무 많네? 경훈의 능청스러운 말에 진호가 살짝 웃었다. 괜찮아질거예요. 내일이면 그 쓰레기는 잊혀질거야. 경훈이 진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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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9
글쓴이에게
헐....와 진짜 짱좋다 부둥부둥해주는거 진짜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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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3
장콩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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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키워드나 원하는 분위기 그런거 써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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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6
동물원! 새 프로그램 같이하게되서 동물원에서 촬영하는데 남들모르게 알콩달콩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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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접수 받았는데 시간은 장담 못함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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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4
응응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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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동물원 나 진짜 애기때 가고 못가봤는데."
"니 애기때가 언제냐?"
"25살쯤에?"
"25살 애기가 있나..."

동민의 놀림에도 진호는 마냥 신이 난듯 보였다. 동민은 그런 진호를 보고서는 흐뭇한듯 웃었다. 물론 놀러가는건 아니고 스케줄상 가는 동물원이지만 진호는 그런것은 상관이 없는지 옹알거리며 마지막으로 갔던 동물원에 대한 추억을 꺼내놓고 있었다. 야, 너 오늘 놀러가는거 아니고 방송하러 가는거야. 동민의 핀잔에도 진호는 고개를 대충 끄덕였다. 동물원에 가니 미션이 있었다. 아기호랑이 돌보기. 뭐, 그냥 고양이 돌보기 같은거네. 동민의 태연스러운 반응과는 다르게 진호는 겁을 잔뜩 집어먹은것처럼 보였다.

"야, 겁나냐?"
"호랑이잖아."
"애기라니깐."
"그래도 호랑인데."
"뭘 무서워해. 그냥 덩치 큰 고양이야."

그런가? 은근히 귀가 얇은 진호는 동민에게 금방 설득당해 다시 신난 모습을 되찾았다. 그럼 우리 애기들 보러 가죠. 신이난게 딱 보이는 진호의 말투에 동민은 물론 피디마저도 웃음을 터뜨렸다. 새끼 동물 사육원으로 가는길에도 진호는 설레는지 구경을 했다. 야, 너는 공작 처음보냐? 동민이 툴툴거려도 진호는 엉, 처음봐. 하며 동물원구경을 하기 바빴다. 새끼 동물 사육원에 도착하자 몇마리의 새끼 호랑이들이 뛰어놀고 있었다. 애기는 다 귀여워. 하며 동민이 진호를 쳐다봤지만 진호는 겁을 먹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야, 왜그래?"
"좀... 많이 큰데?"
"그래도 애기라니깐."
"무섭잖아. 애기가 너무 커."
"야 니가 더커."

동민의 말에 용기를 가진 진호가 새끼 호랑이 우리로 발을 집어넣었다. 처음보는 사람에 호기심이 발동한 호랑이들이 진호에게로 달려들었다. 나 안무서워. 형, 나 진짜로 안무서워. 말은 무섭지 않다고 하지만 딱딱히 굳어 가만히 있는 진호를 보고 동민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래도 새끼는 새끼였고 세상 애기들은 다 귀여웠다. 그건 진호에게도 다르지 않은지 진호도 살살 경계심을 풀기 시작했다. 형, 얘 귀엽다. 진호가 그 중 제일 작은 새끼 하나를 집어들었다.

"야, 걔 안무서우면 걔 우유좀 멕여."
"우유? 알았어. 애기야, 엄마가 우유줄게."
"뭘 엄마야. 아까전에 어이구 무서워 이랬던게."
"애기야, 저런 나쁜사람이랑 놀면 안돼."

진호가 말 그대로 새끼 호랑이를 우쭈쭈하며 우유를 먹이자 동민은 기가 찬듯이 헛웃음을 지었다. 아까전까지만 해도 무섭다고 굳어있던애 맞아? 동민의 반응에도 진호는 오직 마이웨이를 고집하며 새끼 호랑이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약속 된 시간이 끝나고 옷을 갈아입고 휴게실에 들어갔는데 미리 와있던 진호가 손에 밴드를 붙이고 있었다.

"뭐야, 다쳤냐?"
"형은 긁힌데 없어?"
"어."
"역시, 나는 동물 진짜 좋아하는데 동물들이 날 싫어하더라."
"그래도 애들이 너 좋아하던데?"
"그래? 내가 인기는 쫌 많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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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시무룩해져 있다가 말 몇마디에 금세 의기양양해진 진호는 제 손을 치료해주는 사육사를 상대로 오늘의 무용담을 자랑하기에 바빴다. 선생님, 제가 애기한테 우유도 먹여줬어요. 진호가 자랑하자 동민은 딴죽을 걸었다. 야, 맨날하는 사람 상대로 뭔 자랑이야. 동민의 말에 휴게실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이 웃음을 터뜨렸다. 촬영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진호는 오늘이 꽤 재미있었는지 흥분한 말투로 이야기를 했다.

"쪼금 아쉽다. 시간만 있으면 다 보고오는건데."
"진호야. 애기 좋아해?"
"좋지. 왜?"
"그럼 우리 결혼해서 애기 하나 키울까?"

급작스러운 동민의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에 차안에는 정적이 흘렀다. 아씨, 괜히했다. 동민이 후회하는 찰나에 진호가 입을 열었다

"나는 애기 둘키울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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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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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아니야. 안늦은듯ㅋㅋ 뭘 원해?? 똥손이지만 써줄게!!(당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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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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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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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좀만 기다려줘ㅋㅋ 최대한 빨리 써볼게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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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이번에 우리 과에서 또 오현민이 수석이래."
"아, 진짜?"
"차석은?"
"뭐 당연히 홍진호겠지."

여학생들이 수군대는 소리를 듣고 현민은 입술을 꽉 깨물었다. 야, 오현민. 뭐하냐? 경훈이 건네오는 말에도 한참동안이나 대답이 없던 현민이 전공책을 탁 소리를 내며 덮었다. 현민은 타고 난 천재였다. 초등학교, 중학교, 심지어 천재중의 천재들만 모인다는 과학고에서도 1등을 놓쳐본적이 없었다. 그리고 현민은 세상에 자신보다 더 똑똑한 사람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했고, 없었다. 진호가 현민의 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현민이 대학에 입학했을때, 진호는 2학년 복학생이었다. 진호는 사람을 잘 챙기는 편이었고 신입생 오티때도 그 성격을 발휘하며 소외되는 학생 하나 없이 놀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는 했었다. 그리고 진호의 레이더에는 구석에 혼자 앉아있는 현민이 들어왔었다.

"니 이름이 뭐야?"
"오현민이요."
"아, 현민이? 현민이는 술 못해?"
"저 19살인데요."
"아 진짜? 똑똑한가봐? 대단한데?"

진호는 시덥지 않은 말과 칭찬을 하며 현민의 앞에서 종알종알 이야기를 했다. 진짜 귀찮네. 현민은 일부러 진호가 다 들리도록 이야기를 했지만 진호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오티가 끝난 후 현민의 머리에서 진호는 시끄럽고 멍청한 선배1 정도로 남았을뿐이었다. 첫 학기가 끝나고 당연하게도 누가 수석을 했냐 하는 말이 오갔다. 그때의 수석은 현민이었다. 현민은 부끄러운듯이 동기 하나에게만 살짝 성적을 알려주었고 그 동기는 현민이 수석이라는 사실을 과 전체로 퍼뜨렸다.

"현민아, 너가 수석이라며?"
"야- 대단하다. 1학년이."
"그럼 홍진호 수석에서 밀린거야?"
"네?"
"아, 모르는구나. 지금까지 진호가 수석이었거든. 지금까지라고 해봤자 2학기밖에 없긴한데..."

현민은 꽤 큰 충격을 받았다. 진호가 공부를 잘 한다는 사실은 현민의 예상속에는 없었다. 조금 짜증이 나기도 했다. 현민은 타고나기도 했지만 노력파였다. 공부도 열심히 했고, 수업도 착실히 들었다. 천재들의 틈에서 이기는법은 그 수밖에 없었고 현민은 천재들의 틈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그런 사람이었다. 그러나 진호는 달랐다. 매일 1학년들에게 대리출석을 요구했고 시험을 볼때도 제일 먼저 나가는사람중 하나였다. 현민은 괜시리 억울해져 곧장 진호에게 찾아갔다. 진호는 역시나 휴게실에서 테블릿PC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형."
"엉? 현민이네? 왜. 뭐 놀아줄까?"
"됐고요. 형 차석이에요?"
"몰라.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
"조교님한테 어봤어요?"
"그런걸 왜물어봐. 귀찮게."
"제가 알고싶은데."
"그럼 이걸루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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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글쓴이에게
진호는 자신의 핸드폰을 현민에게 건넸다. 현민은 진호의 핸드폰을 받아들고는 성적을 확인했다. 현민은 자신의 눈이 의심스러웠다. 내가 지금 뭘 잘못본건가. A+가 5개 A가 1개 A-가 1개. 현민이 죽어라 공부하고 과제를 해서 받은 성적과 비슷했다. 현민은 왠지모를 패배감과 좌절감을 느꼈다. 그때, 핸드폰 화면에 카톡 하나가 떴다. 자기야, 뭐하고있어? 보낸 사람의 이름은 ♥였다. 뭐지? 궁금해진 현민은 그 카톡 메세지를 눌렀다.

"형, 애인 있나봐요?"
"어. 있지. 어?"
"근데 그 애인이 남자네요?"
"현민아."
"그리고 그 애인이 우리 학교 학생이고요. 놀랍네요."

아마 그날이었을것이다. 현민이 둘의 관계에서 확실한 우위를 갖게 된 날이. 현민은 진호에게 협박을했다.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진호와 상대방이 동성연애를 했다는것을 퍼트린다고. 현민은 기분이 나쁠때마다 진호를 괴롭혔다. 이유없이 뺨을 수십번을 때린적도 있었고 기분이 나쁠때면 진호에게 괜히 얼차려를 준적도 있었다. 그러나 현민은 기분이 나빠지지 않았다. 이런거 말고 좀 더 충격을 줘야할텐데... 결국 현민은 진호를 효과적으로 괴롭힐 방법을 찾아냈다.

"형 이거요."
"뭐야."
"뒤에 박고 발표하시면 돼요."
"현민아."
"싫으시면 말아요. 뭐, 이건 형이 참으면 되는건데 참기 힘드시다면 그냥 제가 소문 다 내죠. 형 게이라고."
"현민아, 잠깐만."
"5, 4, 3, 2,"
"할게, 할게."
"싫은데요. 마음이 바뀐것같네요."
"잠깐만 현민아. 나 하고싶어. 응? 제발..."

진호가 간절하게 매달려오자 현민이 씨익 웃었다. 그럴줄 알았어요. 형은 원래 걸레잖아요. 진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며 현민은 바이브레이터를 건냈다. 진호가 뒤에 바이브레이터를 꽂고 나오자 현민이 스위치를 올리고는 진호의 어깨를 두드렸다.

"걱정마요. 형만 잘하면 발표는 망할일 없어요."
"하읏, 하으..."
"근데... 잘 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진호가 쾌감과 고통, 수치심에 힘들어할수록 현민은 만족한다는듯이 웃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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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갓
글쓴이에게
음... 한마디로 말하자면 망했음ㅋㅋㅋ 너갓이 원하는걸 두개 다 담아오려다 하나도 담지못한 똥글이 되어버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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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2
나 집착하는 준석x그 집착이 싫지않은 진호 이런 석콩으로 오늘 뒷이야기 보고싶어
더이상 집착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는 석과 허전함이 싫어서 자기가 해달라고 다가가는 콩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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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3
임콩으로 콩은 임 약간 호구형으로 보는데 사실 임은 그냥 콩이 너무 예뻐서 우쭈쭈해주는 콩 한정 호구고 실제론 무서운 직업 종사자인 걸로 ex. 조직보스, 청부업자,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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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5
나 늦었니...? 안늦었으면 제발 갓콩.....연상미폭발하는 갓과 오구오구당하는 콩......ㅊ제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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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18
2222,,, 제발 갓콩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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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20
와 금손갓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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