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ㅇ)
언제부턴가, 황무지 같았던 그 마음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그 사람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 처음으로, 바둑판이 아닌 그녀가 사는 진짜 세상으로 나가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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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아,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