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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6 22:48
09.26 00:34
09.25 19:03
인지와 실행 3:50
식당 09.26 14:05
[잡담] 어디 얘기할곳이 없어서 여기다 끄적인다 12.06 22:07
오늘 오빠 오지 말라고 했어 12.06 21:56
이명을 가장 못 낫게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것이다 12.06 21:16
[잡담] 남자들끼리 있을 때 국룰ㄹㅇ 12.06 21:00
올리브유와 토마토 같이 먹기 12.06 20:56
이명 12.06 20:44
😆 12.06 19:07
[잡담] 생리할때 돼서 그런가 너무 우울해 12.06 19:06
마음 12.06 17:58
전신통증 혈자리 12.06 17:25
[잡담] 컴활 실기 2급 15,16일 다 칠까? 12.06 16:17
미네랄 12.06 16:01
[잡담] 아오 교수 좀 12.06 12:59
12.06 12:02
오빠가 12.06 08:32
여기 12.06 08:13
[잡담] 현실감 집 나간지 오래돼서 그런가 12.06 02:58
[잡담] 지방직 7급 국어 원래 이렇게 쉬워? 12.06 01:11
어휴 12.06 01:00
어우째 12.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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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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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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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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