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21살이고 현역땐 이과였다가(수학 최저맞추느라 A형으로) 재수를 문과로 했는데 지방국립대 어문계열 왔어..현재 공시준비랑 학과공부 병행하고 있는데 공시 붙을지 못붙을지 확신이 없어ㅠㅠㅜ그래서 원래 꿈이었던 의대가기로 마음먹고 올해 가을부터 부모님 몰래(알면 강제로 재수학원 집어넣을거야 으으) 알바하면서 인강 결제해서 바짝 공부하려고..안되면 다른 보건계열 학과 가야지 뭐ㅋㅋ큐ㅠ근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만약 운좋아서 가면 23살에 1학년인데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신경쓰이네..ㅎ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