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학교가서 애들이랑 얘기하면 기분 괜찮은데 집에오니까 엄마아빠랑 할머니한테 미안해서 너무눈물난다
나 진짜 안울줄알았는데ㅎ 9월 10월에 정말 내 실력보다 너무 자ㄹ나와서 계속 11112나왔었거든...
그래서 수능때도 저렇게나올줄알았어ㅋㅋㅋㅋㅋ 근데 실전에선 그런거 없더라 괜히 기대감만 잔뜩높여주고 실망감더 크게 느낄거같아서
근데 너무 속상한데 어디 말할데가 없어 그래서 그냥 여기에 넋두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