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2인데 작년에도 결국 말못하고 일년이 지나갔다...고1초반떄 몇번 미대가고싶다고 지나가는 말로 매일했는데
엄마도 그냥 흘겨들으시다가 매일 말하니까 미술은 돈많은 애들이 하는거라고 해서 그뒤로 한번도 말안함...집에서 낙서만하고..큽...
그리고 일년이 지났다...ㅠ 장래희망써내야하거나 말해야될때도 그냥 아직안정했다고한다...ㅠ 이쪽이라고말하면 너 미술학원다녀? 이래서...할말이 없엉...
학원하나도안다니는데 수학 이랑 영어다니다가 끊었어...
학원비가 얼마나 들겠어...수학이랑 영어끊었으니까 쌤썜아닌가?했는데 방학 특강비를 듣고 할말을 잃음...한달에 백만원이 넘다니... 교정 오백만원도 오년모아서 했는데...ㅠ.
차마 다녀야겠다고는 말못하겠다...그래서 또 미루고미뤄서 일단 혼자서 틈틈히 하다가 고3때만 좀 힘들여서..다니면 어찌될까햇는데 말도안되는거겠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