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합격수기들 보면 친구들이랑 연락 끊고 하루종일 공부했다길래 나도 저렇게 하면 되겠지 하고 친구들이랑 연락 하나도 안하고, 돈도 없으니까 맛있는 거 먹고 싶어도 못 먹고 일주일에 하루는 제대로 쉬어서 스트레스 풀어야 하는데 그낭 집에 누워있고 그래서..중간에 우울증 걸려서 공부도 ㅈ제대로 안함ㅠㅠ 나는 왜 이렇게 의지기 약할까 한탄하면서... 진짜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공부하는 게 최고인 거 같아 나 공시 때려칠라 했는데 솔직히 후회되고 공부한 거 아깝고..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 드는데 또 걱정된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