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에만 면접대비 학원 다니고 있는데 다니면서 너무 힘들고 주눅들어 같이 면접대비반에 있는 친구들은 과학예습 엄청 한 것 같은데 난 학교공부가 다였단 말이야...ㅠㅠ 자소서도 3일 정도만에 쓴 건데 내가 내용쓰고 엄마지인이 봐주셨어 앞뒤 안 맞는 것도 많고 내가 모르는 지식도 한 두어개 넣었는데 진짜 왜 썼는지 후회되고 힝 학원 강사들이 돌아가면서 자소서 보고 질문하는데 잘 답변도 못하고 칭찬도 들은 적이 없어서 말하기도 싫고 ㅋㅋ 엄마가 학교과학쌤인데 엄마가 한번 넣어보자 해서 넣은 거란 말이야 내가 나 예습 1도 안 되어 있는데 괜찮냐 하니까 사배자 많이 뽑는다고 괜찮다고 했으면서 어어어아아악!!!!!!!! 지금은 너무 포기하고 싶은데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포기를 못하겠어 "고3 대학갈 때 중3 때 면접준비 제대로 해서 과고갈걸" 이 생각 들까봐 포기를 못하겠다 1차결과가 9/27에 나오는데 그럼 그때까지 학원 다니다가 1차 떨어지면 끊을까 아니면 지금 끊을까 아니면 끊었다가 1차 합격하면 다시 다닐까? 그럼 늦으려나 어떡하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