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모의고사는 22112 정도 나왔어 수능땨 13223떳고 후반에 멘탈못잡아서 좀 게으름부렸더니 저렇게 나왔는데 재수안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은 자꾸 하라고하고 나도 재수할마음은 있는데, 결과가 벌써부터 걱정돼.... 더 잘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우리집은 잘사는것도 아니고 엄마아빠 노후준비하기도 빡센데 나는 재수하고 동생은 이제 고등학생이고. 재수하나로 내가 너무 많은 부담과 기대를 떠안아야해서 결과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 아 스무살 첫날부터 눈물나네. 재수 해본 익들! 재수생활 어떻게 했는지,결과는 어땠는지, 제일 중요한 결과를 떠난 자기만족감은 어떤지 좀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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