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구 학교 수업 시간에 국어랑 영어만 수특 좀 배우고 나머지 과목은 손도 안 댄 새책 상태로 머무는 중…국어도 애들 말로는 문학이랑 독서 둘 다 조금씩 연계된다고 하는데 수업 시간에 배운 거여도 나는 잘 모르겠더라구..기억력이 똥이라..ㅠ 애초에 등급이 어쩌다 한 번 2 나오고 웬만해서는 계속 1 떠서 나보다 등급 낮은 애들이 수특 수완 풀어야 해!! 하는 게 별로 안 와닿더라구..걔네를 욕하는 게 아니라 내 느낌이 그렇다는 거야!! 근데 이제 점점 수능이 다가오니까 괜히 불안해진다.. 다른 인강 파이널이나 시중에 파는 교재들 더 풀고 싶은데(왜냐면 내가 느끼기에 수특 수완 문제들이 너무 쓰레기라) 남들처럼 그냥 수특수완 풀어야 겠지? 꼭 풀어야 할지 또 푼다면 기간을 얼마나 잡고 끝내야 하는지 몇회독 하는 게 좋을지 알려줄 사람 있을까… 경험담이어도 좋고 현재 자기 플랜 공유해주는 것도 좋구 아 글고 꼭 국어가 아니라도 다른 과목들도 수특수완 풀어야 할지!! 조언 좀 해주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