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3주 연속 SBS '인기가요' 뮤티즌 송 수상의 감격을 팬들에게 돌렸다.
샤이니는 16일 자신들의 미투데이에 15일 생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을 받은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종현은 "트리플 크라운, 가슴찡한 뮤티즌송, 여러분 사랑 쭉쭉 함께해요"라고 행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으며 KEY(키) 역시 "나 조금 놀랬어. 키키"라고 장난스럽게 기쁨을 표현했다.
태민은 "우리 위해 노력해준 누나 동생 이모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 짱, 좋아죽겠다구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민호는 "온유형, 빨리 나아서 같이 무대해요. 우린 5명이어야 진짜 빛나는 샤이니"라고 신종플루로 고생하고 있는 온유의 쾌차를 기원했다.
한편 샤이니는 15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링딩동'으로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샤이니는 이로써 1일과 8일에 이어 3주 연속 1위 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하게 됐다. 샤이니는 10월30일 ,11월6일 KBS 2TV '뮤직뱅크' K-차트에서 정상에 오른데 이어 5번째 지상파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샤이니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어 방송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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