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아무것도 몰라요'
글제목에다가 사람들을 끌여올만한 문구를 쓴 다음
내용은 '~은 아무것도 몰라요'로 끝내는 낚시글이다.
그 덕분에 초기에 이 낚시글이 유명하던 시절, 수많은 디시유저들이 분노하였다.
그리고 요즘도 다양다색한 낚시글들이 디시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1. 유래
2013년 8월말경 힙갤(힙합 갤러리)에서 누군가가 힙합과 관련된 제목에 모 아이들그룹인 엑소의 시우민움짤과 '엑소의 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글을 담긴 낚시글을 올리기 시작. 이에 힙갤러들은 이 낚시글이 엑소갤(EXO 갤러리)에서 올린 것이라 판단되어 엑소갤에게 항의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낚시글은 줄여들지 않자 힙갤은 엑소갤을 털기 시작하고, 엑소갤 역시 이에 대응하여 힙갤을 털기 시작하였다.
허나 사실은 낚시글을 올린 곳은 엑소갤이 아닌 기프갤(기타 프로그램 갤러리)로써 엑소갤로 위장하여 이간질을 한 것이였다.
결국 두 갤러리를 이간질하는데 성공한 기프갤러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이 사건을 이후로 각 갤에서는 '~~는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낚시글이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 싸움의 현장모습>
이 싸움을 계기로 디시 전역으로 '엑소의 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라는 낚시글을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
그 덕분인지 엑소도 모르는 디시 유저들이 '시우민'은 알게 되었다고 한다..
디시뿐만이 아니라 웃대 등등 여러 사이트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리고 이 '아무것도 몰라요'의 파장은 그 외 다양한 낚시글 생성의 방아쇠를 당겼다.

<디시 전역으로 퍼진 시우민열풍(?)>
2. 진화
어느날 디시 야갤 몇몇 개념글들이 '귀암 김정덕 선생님은 모든 것을 알아요'라는 문구로 뒤바꿔놓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문구뿐만이 아니라 사진, 인터넷초창기 중년카페모임에서 볼 만한 플래시로 된 시집, 마치 불경과 비슷한 브금까지 첨가되었다.
'엑소의 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와는 달리 기존의 작성된 글들을 해킹하여 수정함으로써, 유저들의 분노를 쌓았다.
특히나 유동닉뿐만이 아니라 고정닉의 글까지 해킹한 것을 보아, 해킹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히트를 쳐서 디시 전역에서 등장하며, 아직까지도 몇몇 갤러리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귀암 김정덕선생님은 유명하지는 않는 그렇다고 평범한 일반인도 아닌 서울 영동고에서 국어교사로 지내다 정년퇴직하셨다고 한다. 유명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에 대한 열정이 넘치신 분이신것 같다고..
아무튼 최초로 낚시글을 올린 사람이 왜 하필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김정덕선생님'을 소스로 쓰였는지는 의문으로 남겨졌다.

<디시 전역으로 퍼진 김정덕선생님>




<낚시글 ex>
아무튼 디시는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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