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 스포츠서울닷컴 DB |
[스포츠서울닷컴ㅣ이건희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의 설현(19·본명 김설현)이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19일 오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포츠서울닷컴>에 "아직 성인이라는 게 실감이 잘 안나는데 축하를 받으니 기분을 묘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깊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설현은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19일 성년의 날을 맞았다. 올해부터 민법이 개정돼 성년 기준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지면서 1994년 7월 1일 이후 출생자와 설현처럼 1995년 출생인 스타들도 성인이 됐다.
설현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흔들려' '짧은 치마' 등의 노래로 사랑을 받았다. 또 KBS2 '내 딸 서영이'와 SBS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한편 설현 외에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은 스타들은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포미닛 권소현, 비투비 일훈 성재, 타이니지 도희 제희민, 방탄소년단 지민 랩몬스터 뷔, 에이핑크 김남주, 빅스 혁, 틴탑 니엘 리키 창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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