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972. 8. 14 l 배우자 나경은
수상경력
'유느님’이라 불리는 유재석의 실제 모습도 궁금했다.
“재석이형은 그냥 재석이형이다. 뭐라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나는 아무리 흉내 낸다고 해서 재석이형 같은 사람이 될 수 없다.
고민을 털어 놓으면 정확하면서도 알기 쉽게 얘기해준다. 보면서 매주 감탄한다.
'이광수' 인터뷰
- 스스로 생각하는 멘토가 있다면?
유재석 형이다. 누구나 아는 재석이 형의 바른 모습을 본받고 싶다.
제가 지금 몇 년 째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재석이 형이 '나처럼 되지 마라'고 하셨다.
졸업을 못하셨다고 들었다.
그래서 꼭 졸업을 하려고 한다.(웃음)
제가 그 형을 속속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일할 때는 누구나 인정할 만큼 성실하고, 또 센스도 좋다.
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철저하게 자기를 관리하지 않나.
심지어 사람도 좋고.
'고경표' 인터뷰
절 정말 잘 아세요. 억지 리액션도 못하고 억지로 웃는 것도 못해요.
'멍' 때릴 때도 많고요. 그런걸 하나하나 배려해주는 분이에요.
재석이 형도 사람인데 졸리고 피곤하겠죠.
근데 이동 중에 제가 피곤해 보이면 형이 대신 운전을 해줄 때도 있고요.
모든 출연자를 배려해요.
이 프로그램이 잘 되지 않으면 이상한 거죠.
'개리' 인터뷰
멤버들과 잘 섞이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방송을 위해서도 그만두는 게 맞지 않을까, 진지하게 고민이 됐다.
그때 (유)재석이가 만류를 했었다.
" 지석진과 유재석은 20년 넘게 '절친'이다.
지석진은 그를 믿고 따라갔다. 그렇게 지석진은 버텼고, 적응해가기 시작했다.
'지석진' 인터뷰
유재석과는 운동을 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본다. 호흡이 맞는다기보다는 날 잘 대해준다"고 얘기했다.
그분은 정말 취미가 운동밖에 없다.
음식 관리도 철저하다. 심지어 건강에 나빠서 자장면도 안 먹는다.
술담배도 안하고 차도 녹차정도만 마신다.
먹고 싶은 것은 '해피투게더'에서 먹고 나머지는 청정하게 간다. 내게 좋은 영향을 준 형이다.
형 덕분에 안하던 운동도 했다.
'이적' 인터뷰
유재석 선배님은 너무 자상한거 같다.
무한도전 촬영당시 녹화를 쉬고 있을때 스태프 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내려 놓으라고.
'박보영' 인터뷰
'런닝맨'을 하면서 유재석 오빠를 보며 느낀 건 정말 정신과 영혼 자체가 성실하고 깨끗하다는 점이다.
카메라에 불이 켜져 있든 사생활이든 항상 언행이 일치한다.
정말 놀라운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제가 만나본 이쪽 계통의 사람들을 통틀어 근본이 성실한 분이다.
마음이 깨끗하니 언제 어떤 자리에서든 떳떳하고 당당하다. 그런 모습이 너무 멋있고 그런 모습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송지효' 인터뷰
'무한도전' 내에서의 제작진과 멤버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는 유재석이다"라며
"제작진은 내가 챙기고 연기자 쪽은 유재석씨에게 콘셉트를 설명해놓으면 잘 정리를 해준다"고 말했다.
'김태호'PD 인터뷰
정말 신기했던 게 'X맨'에 출연한 지 6년이 넘었는데 유재석이 내게 오더니
'아직도 긴장하니?'라고 하더라.
그 당시 ('X맨'에서 얻은) 내 별명이 '긴장소녀'였다"고 말했다.
데뷔 초 'X맨'에 출연해 '긴장소녀'란 별명으로 얼굴을 알렸던 엄현경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러 게스트들 중 한 명이었던 자신을 기억해 준 유재석에게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이 '이제는 긴장하면 안 된다'는 말도 해줬다. 정말 놀랐고 고마웠다.
어떻게 그런 것까지 기억하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왜 다들 '유느님, 유느님' 하는지 알 것 같았다.
'엄현경' 인터뷰
지금도 가장 많이 힘이 돼준다.물론 일일이 잔소리를 한다고 해서
아직도 11번에 저장을 해놨지만, ‘무한도전’을 하게 된 계기가 유재석이다.
‘유느님’은 함부로 공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할 수 없다.
잔소리라기보다도 유재석과 전화통화를 하면 재미있게 해서 좋다.
'정준하' 야외강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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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메메메 뚜기뚜기뚜기 더듬이 모음.jpgif
유재석 수트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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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마성의 유재석
현재 갑자기 추가된 김재중 걸그룹 새 멤버 얼굴..JPG